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가 e스포츠 아카데미 아레테 컨설팅(areteconsulting.kr)과 공식 후원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레테 아카데미는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육성 기관으로, Anaks 예상준, Lakia 김종민, Xeta 손선호 Zest 김기석 등 코치, 전직 프로 선수와 현역 프로게이머까지 다양한 코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게임 코칭은 물론이고 외국어 회화에 이르는 다양한 커리큘럼과 아레테 유망주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레테 에이전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 생활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는 등 수강생들의 진로 및 진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틸시리즈는 아레테 아카데미와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지원한다. 실제로 Anaks, Lakia, Zest, Allow, intro, Hate, exy, Tensai, Jinx 코치는 '발로란트 키보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이펙스 프로(Apex Pro) Gen 3' 게이밍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발로란트에서 필수 기능이 된 '래피드 트리거' 및 키의 오입력을 방지하는 자사 고유의 기능인 '프로텍션 모드'를 통해 발로란트 게이머들 사이에서 필수 게이밍 기어로 자리잡고 있다.
스틸시리즈 에이펙스 프로 Gen 3는 최신 옴니포인트(OmniPoint) 3.0 기술을 적용하여 0.54ms의 빠른 응답 속도는 물론이고, 0.1mm부터 4.0mm까지 0.1mm 간격으로 40단계의 입력 지점을 선택할 수 있으며 표준 기계식 스위치(6ms)보다 11배 빠른 속도를 구현하여 속도의 경쟁우위를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S-Tier' 홀 이펙트 3세대 센서를 탑재하여 정밀도와 성능은 향상시킨 것 역시 특징적이다.
뿐만 아니라, 래피드 탭, 래피드 트리거, 프로텍션 모드 등 새로운 고급 GG 소프트웨어 기능을 보유한 스틸시리즈 GG 퀵셋(GG QuickSet)을 제공하여 프로 e스포츠 선수들이 사전에 선별한 프로필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에이펙스 프로 Gen 3 시리즈는 개별 키를 윤활 처리하여 타이핑 흔들림을 줄여주는 프리미엄 스위치 스태빌라이저(switch stabilizer)를 비롯해 3중 흡음재 등이 적용되어 부드러운 타건감과 타건음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키보드 외에도 아레테 아카데미의 여러 코치들이 다양한 스틸시리즈 게이밍 장비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naks 코치는 에어록스(Aerox) 5 무선 게이밍 마우스와 QcK Pro 마우스패드를, Allow 코치는 QcK Heavy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exy 코치는 스틸시리즈 에어록스(Aerox) 5 무선 게이밍 마우스와 QcK Heavy 게이밍 마우스패드 및 아크티스 노바(Arctis Nova) 5 게이밍 헤드셋을, Tensai 코치는 QcK Pro 마우스패드를, Jinx 코치는 QcK Heavy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사용하고 있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차세대 프로게이머를 양성하고자 하는 아레테 컨설팅의 목표가 스틸시리즈의 비전과 부합해 이번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스틸시리즈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한 e스포츠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고, 노력 끝에 오는 승리의 영광을 다양한 게이머들과 나눌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세계적인 프로 게임단 T1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및 e스포츠 대회 스폰서십은 물론이고, '2024 자낳대: 발로란트', '스틸시리즈와 함께하는 12월의 발로란트 대회'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지원하며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디스이즈게임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