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 오디세이' 6월에 글로벌 CBT 진행, 스팀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시간을 뒤트는 MMO를 경험할 시간이 왔다. 크로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크로노 오디세이>가 2025년 6월 스팀을 통해 글로벌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크로노 오디세이>는 심리스 오픈 월드에서 "시간을 조작"하는 플레이가 특징인 MMORPG다. '크로노텍터'라는 아티팩트로 몬스터 주변의 시간을 멈추거나 캐릭터의 시간을 되돌려 더 역동적인 전투를 지향하고 있으며, 시간을 더 많이 되돌리는 것으로 환경을 변화시키거나, 역사적 사건이 <크로노 오디세이> 세계관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기 이전의 과거 세대를 탐험할 수도 있다.

그룹 던전 및 레이드, 파티 플레이, PvP 콘텐츠도 있지만, 충분히 강해진 후에는 솔로 플레이로도 콘텐츠를 클리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양하고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은 물론이고, 게임 내 경제 시스템 안에서 수확, 벌목, 채광, 무두질 등을 통해 값비싼 장비나 소모품을 제작 판매하며 다른 플레이어들과 교류할 수 있다.

이번 CBT는 스팀을 통해 PC 플랫폼에서만 진행되며, 초반 메인 스토리 퀘스트와 함께 소드맨, 레인저, 버서커 3가지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다. 스팀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크로노 오디세이> 스팀 페이지에서 플레이테스트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에 CBT를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크로노 오디세이> CBT 공식 트레일러를 오늘(20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