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TGS 2006 싸이칸엔터테인먼트 부스에서 선보인 <페이퍼맨>의 플레이영상을 최초로 입수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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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맨>은 ‘페이퍼돌’이라고 불리는 2D 종이인형들이 총싸움을 펼치는 1인칭 슈팅게임이다. 캐릭터가 종이라는 점을 살린 재미있는 게임요소들이 가장 큰 특징.
가령 적에게 공격받을 때 옆으로 서면 얇은 종이 한장만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미지를 적게 받으며, 물총에 맞으면 종이가 물에 젖어 이동속도가 줄어드는 식이다. 또 수류탄이 터지면 풍압에 의해 캐릭터가 날아가거나, 몸에 유저가 직접 그림을 그리는 등의 요소도 구현될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동영상은 <페이퍼맨>의 캐릭터 선택화면과 전투씬 등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