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연대기의 2, 3, 4편은 고대에 한 나라를 다스리던 천왕랑 해모수의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늘은 바로 연대기 1부의 2편인 '천제의 혈족'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바람의나라 디스이즈게임 필진 에버루가
Misson ①. 마을사람에게 말걸기
자신의 나라를 잘 다스리고 있던 해모수,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나라에있는 백성들이 산적들로부터 위협을 받고있다는 소식이 해모수의 귀에 들어간다. 그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해모수가 직접 나선다며 마을을 찾아가는데..
<마을사람 1에게 말을 걸자.>
바람연대기 2편은 어렵다고는 말하기 힘듭니다. 위 스샷에있는 마을사람1을 클릭하여 대화를 시도합니다.
왼쪽 스크린샷에 보이는 선택문(어디 어떤 일인지 들어봅시다.)을 선택합시다.
그 다음 미션으로 향하기 위한 씬을 보시면 됩니다.
<점점 잔혹해져가는 산적들>
마을 사람들 : 산적들의 약탈질이 날이 갈수록 심해져 더 이상은 이 마을에서 못 살겠다. 오늘 밤에라도 당장 이 마을에서 도망쳐야겠다."
이 말을듣고 해모수는 분노한다. 자신의 나라의 백성들을 이렇게 괴롭히는 산적들을 가만둘 수 없어, 산적들이 살고있는 언덕 어귀의 동굴로 산적들을 찾아간다. 동굴 입구에서는 산적 보초 2명이 졸고 있었고, 해모수는 호기로 그들을 깨운다. 보초들은 앞에있는 사람이 해모수인줄 모르고 덤벼들게 되는데...
Misson ②. 산적 보초들을 물리쳐라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연대기 2편은 절대로 어렵지 않습니다. 미션이 시작되면 산적 2마리가 젠되어 해모수에게 달려드는데요, 비도격참이든 파암도법이든 가볍게 잡아줍니다.
<갑작기 나타나는 산적 보초>
<더 몰려오는 산적들>
산적 보초들이 해모수에게 제압당하자 자신들의 소굴로 들어가버린다. 그리고는 더 많은 머릿수로 해모수에게 밀어붙인다.
Misson ③. 산적들을 물리쳐라
세번째 미션입니다. 제한시간은 10분이고요. 3분 30초가량 지정된 장소에서 산적이 계속 젠 됩니다. 대략 6분 20~30초정도면 자동으로 미션이 끝납니다.
<가볍게 썰어 줍시다.>
<청동거울 입수!>
마지막 산적을 제압하고 나서야 마을의 가보 '청동거울'을 되찾게 된다. 청동거울을 들고 기뻐할 마을사람들을 생각하며 돌아가는 해모수. 그러나 마을 사람들의 반응은 아직 인상을 펴지 못하고 있다.
<Misson. ①과 같이 마을사람1을 클릭하자.>
<대화를 잘 듣자.>
<산적두목과 조우!>
마을 사람에게 이야기를 듣고 다시 산적굴로 찾아간 해모수. 산적두목은 "마침 잘 왔다!"하는 얼굴로 해모수를 쳐다본다. 산적두목은 내 집을 이렇게 만들어놓은 너를 용서하지 않겠다면서 해모수에게 덤빈다.
<해모수보다 1.5배는 더 큰 머리의 산적두목>
Misson ④. 산적두목을 제압하라.
제한시간은 5분. 미션 제목과 마찬가지로 그냥 산적두목을 잡으면 끝나는 미션입니다. 처음부터 열심히 때리신다면 1분 30초내로 잡습니다. 빨간색 체력에서 어느정도 때리다보면 미션이 끝납니다.
<마늘 세례를 받은 산적두목>
해모수는 생각했다. "인간 치고는 체력이 너무 대단한데.. 혹시 저건.."하며 아까 마을사람에게 받았던 마늘더미를 산적두목에게 집어 던진다. 그러더니 "키에에엑" 하는 이상한 소리와 함께 산적두목이 두더지 요괴로 변한다.
그 후 "정체가 드러난 이상 널 살려보낼 수 없다" 란 위협과 함께 다시한번 해모수와 전투를 벌인다.
<두더지(?)요괴로 변한 산적두목>
Misson ⑤. 요괴로 변한 산적두목을 제압하라.
아까의 산적두목과는 달리 최대체력이 많이 감소한 이번 미션의 요괴. 역시 제한시간은 5분이며, 이번엔 여유를 어느정도 부리다 잡아도 된다. 좀 치다보면 어느새 죽기때문에, 그냥 바로바로 쳐서 잡아버립시다.
<부디 용서를... 소멸하는 산적두목>
해모수에게 져버린 산적두목(요괴). 숨이 다하기 전에 해모수에게 누구냐고 묻자, 해모수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요괴는 죽을죄를 지었다면서 부디 용서를...... 하고 말을 끝맺지 못한 채 숨을 거둔다.
요물이 사라져가는것을 보고 다시 해모수는 마을로 돌아간다. 그리고 마을은 어느정도 정리가 된 상태였고, 다시 해모수는 마을사람에게 말을 걸어본다.
Misson ⑥. 마을 사람과 대화하기
예, 역시 미션 1,4와 같습니다. 마을사람1을 클릭하여 "감사합니다"를 2번 듣고나면 미션이 자동 종료됩니다. 이것으로 연대기 2편의 미션은 끝이납니다.
<감사합니다. x2 를 듣자.>
<묵막지방의 평화를 찾게 해준 해모수>
다시 궁으로 돌아온 해모수. 후의 일은 우사와 운사에게 맡기고 자신은 오룡거를 타고 다시 천계로 올라간다.
<1부 2편의 엔딩 일러스트...>
이번 1부 2편은 난이도가 정말 쉬운편입니다. 해모수의 체력이 1000만이라 절대 죽을걱정 없고 별 다른 트릭도 없기때문이 아닐까요. 1부 1편에비해 경험치도 적고 재미도 없고 오타도 어느정도 발견되더군요. 사진만 보고 충분히 깨셔도 손색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