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독일 라이프치히 게임컨벤션(GC) 2006에서 공개된 <워해머 온라인>의 최신 알파버전 플레이영상을 캠코더 촬영이 아닌, 생생한 다이렉트 캡처 영상으로 공개한다.
!!! 영상 속에서 드워프가 날아다니는 것은 개발자용 시연버전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게임 속에서는 '탈 것'을 통해 향후 비행이동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GC 2006에서 공개된 <워해머 온라인>은 지난 5월 E3 2006에서 선보였던 20% 완성 버전보다 개발이 더 진행된 30% 완성도의 알파버전이다. 시연대에서는 '디스트럭션' 진영의 오크와 드워프의 시작 마을 초기 퀘스트와 RvR존의 체험이 가능했다. 또, 컨텐츠는 없었지만 '그린스킨' 고블린의 플레이도 가능했다.
이 영상은 드워프를 선택해 시작마을의 첫 번째 퀘스트를 수행하는 장면과 RvR존의 전경, 드워드의 최종 도시를 둘러오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TIG 특별취재팀이 GC 2006 현장에서 직접 파일로 캡처받은 소스로 제작해 선명한 그래픽과 효과음, 웅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EA 미씩의 관계자는 "이제 게임을 개발한지 12개월이 지났다. 이것은 알파버전일뿐이며 내년 연말 출시까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깜짝 이벤트! <워해머 온라인>의 다이렉트 캡처 플레이영상을 보고 댓글로 소감을 남겨주신 TIG 회원분들 중 추첨을 통해 GC 2006 <워해머 온라인> 티셔츠와 가방을 드립니다. : )
/라이프치히(독일)=GC 2006 특별취재팀
<워해머 온라인>의 유럽 퍼블리셔인 GOA 부스에 마련된 시연대.
수많은 유럽 게이머들이 왼쪽편에 마련된 시연대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현장에서 직접 찍은 스크린샷. <워해머 온라인>의 인터페이스를 살펴볼 수 있다.
중앙의 분노 게이지가 쌓이면 중간에 동그란 모양의 특수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다.
드워프들의 거대 도시. 이번 영상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오크로 플레이하는 장면. 왼쪽 캐릭터 상태창을 주목하자.
GC 2006 알파버전 오크 다이렉트 영상도 곧 TIG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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