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SCEE(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유럽)가 독일 GC 2006 기간에 공개한 플레이스테이션 3(PS3)의 유럽 슬로건 'This is living'의 영상을 공개합니다.
GC 2006이 열리기 전, 많은 게이머들과 업계 관계자들, 그리고 게임 기자들은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3와 Wii에 관한 새 정보가 나오지 않을까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Wii는 신작 라인업 <마리오 스트라이커즈 차지드>와 <바탈리온 2>를 공개하는 데 그쳤고, PS3는 <워 호크>나 <겐지> 등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하는 데 그쳤죠. 특히 소니는 '프레스 데이'였던 23일 오후 5시로 예정돼 있었던 프레스 컨퍼런스를 돌연 취소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래도 흥미로웠던 것은 GC 2006 소니 부스의 PS3 존에서 상영한 트레일러들이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PS3의 유럽 슬로건 영상과 PS3가 미디어로 선택한 블루 레이 디스크로 나올 영화들이 예고편 영상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GC 2006에서도 꽁꽁 정보를 감춘 PS3, 최근 온갖 루머들이 무성하죠. 9월 말에 개최될 TGS 2006에서 어떤 정보들이 공개될지 기대해 봅니다.
참, 'This is living'이라는 슬로건이 참 친숙하죠? 'This is game'과 닮아서 반가웠습니다. : )
/GC 2006 특별취재팀
GC 2006 소니 부스에 마련된 PS3 영상 체험존. 편하게 누워서 볼 수 있었습니다.
PS3 실물이 딱! 한 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유럽 게이머들은 관심이 많더군요.
전시되어 있던 PS3의 형식 명칭과 시리얼 넘버.
진동 기능이 빠져서 아쉬움을 사고 있는 PS3의 컨트롤러.
▼ GC 2006 SCEE 프레스킷에 담겨 있던 PS3 이미지들 ▼
PS3는 11월 17일 유럽에서 599유로(약 73만원)에 발매됩니다.(60G HDD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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