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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안정빈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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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액션, 중2병, 연출! 3박자를 모두 갖추고 돌아온 '소울워커'

B2B 부스에서 공개, 연말부터 본격적인 국내 행보 시작 예정

첫 발표 이후 4년. 오랜 진통을 겪었던 <소울워커>가 지스타에 모습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전초전'이다. 먼저 <소울워커>의 지스타 트레일러부터 보자.

 

  

<소울워커>는 지난 여름 일본에서 NHN재팬과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소울워커>의 기본 콘셉트는 모든 것이 멸망한 세상에서 태고의 신에게 선택 받은 능력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능력자들은 쾌락과 광기, 열정, 분노 등의 감정을 매개체로 능력을 구사할 수 있으며 하나같이 평범한(?) 소년 소녀의 모습을 지녔다.

 


 

도심 속 고층건물에 대형 포탑이 연결됐다거나, 거대한 몬스터를 처치하기 위해 헬기로 철판을 날라 봉쇄하는 등 능력자만이 아닌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 자체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스토리에 치중하기 위해 건재즈, 미스틱사이드 등의 직업은 어윈 아크라이트, 하루 에스티아, 릴리 블룸메르헨 등의 캐릭터 이름으로 변경됐다. 지스타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도 스토리에 중점을 둔 다양한 컷신들을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성에 무게를 두면서 전투가 끝나면 자신의 총기를 겨누거나, 쓸데 없이 멋진 포즈를 잡는 등, 그 나이대의 소년, 소녀에 어울릴 법한 동작들도 다수 추가됐다. 그만큼 인물에도 생동감이 생겼다. 여담이지만 캐릭터에 따라 XXX나 XX 등의 욕설 아닌 욕설도 등장한다.

 


 

 

■ 걱정은 끝내자. 한층 빠르고 화려한 전투

 

전투는 기존에 비해 한층 빠르고 화려하게 변경됐다. 시점은 캐릭터의 등 뒤로 고정됐고, 대신 방향전환과 공격이 빨라졌다. 대부분의 스킬발동 후 X나 Z버튼으로 추가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추가 스킬에서 다시 다른 스킬로 공격이 이어진다. 쉴 새 없이 공격이 가능한 구성이다.

 

현재 어윈 아크라이트(기존의 건재즈) 캐릭터가 가장 호쾌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캐릭터도 여기에 맞춰 전투를 빠르고 호쾌하게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년 전 프로토타입에 비해 전투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발전한 모습이다.

 

콘텐츠에서는 현재 4번째 도시와 지역, 카드 수집을 통한 강화, 던전 안과 밖에서 대화가 오가는 다수의 시네마 토크와 스토리 컷신 등 오픈 베타테스트 이후의 분량까지 제작을 완료한 상황이다. 아래는 세가퍼블리싱코리아와 라이언게임즈의 협조를 얻어 촬영한 <소울워커>의 플레이영상이다. 

 

개발중인 버전을 급하게 촬영한 만큼 화질과 음성, 완성도가 부족할 수 있는 점은 감안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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