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온라인게임을(와우나, 테라방식이 취향에 안맞는듯)

드네이후로 지뢰밟듯이 플레이하고 (검X사망, 고,,, 클로X스 등등)

TOA와 메이플2가 CBT가 떨어진 상황에서

뜬금없이 광고를 줄기차게 하던게임이 눈에 들어왔다.

오픈날인 1/20일까지 존재조차 몰랐으며,

알았다고 해도 개밥취급을 하지않았을까.

여튼 몬스터헌터 4G 정발을 기다리며, 

쓸데없이 포켓몬도감이나 채우려고 포켓몬 알까는 나날..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엘로아를 깔기 시작했다. 

(리뷰를 찾아볼까도 생각했지만 온라인게임리뷰는 광고성과

이벤트때문에 이루어진 개같은! 극찬에 속아서 현자타임온게 한두번이 아니라 포기함.)

판타지적인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런지

남캐인데 남캐같지않은 캐릭터가 탄생.

신규게임인만큼

새벽에도 사람이 상당히 많은모습

현재 엘로아의 장점이기도하다.

RPG란 사람이많고 스타트시점이 비슷할때

즉, 오픈베타시점이 제일 재밌다는 말





현재 만렙은 40까지 풀렸으며,

사실 군타라(25렙 4인레이드) 노가다는 안해도 되지만

재미도있고, 컨트롤좀 늘리려다보니 어느세 풀셋을 맞췄다고...

치카!

와우처럼 펫 시스템이 있으며, (한 단락 위의 사진에 오른쪽에 있는 치카가 펫 상태)

몇몇 펫들은 타고 다니는게 가능하다.

펫이 같이 싸우는 동료 같은 기능은 없고

장착하면 패시브효과가 발휘하는 정도이다.

이 효과는 보시다시피 미미한 정도라

있고없고 차이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좋은 느낌)

습득하는 법은 사냥하다가 믹스마스터마냥 알로 떨어질 때도 있고

좀 더 좋은 펫을 원한다면 레이드와 현질, 합성이라는 방법이 있다.

레이드와 현질은 설명 안해도 될테고,

합성이란 양산형 폰게임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방식을 생각하면 간단하다. (그러고보니 넷마블 폰게임이잖아.)

한 펫에게 펫들을 무참하게 잡아먹이면 레벨업!

최고레벨을 달성한 두 마리를 합성하면

상위단계의 펫이 뙇!

노가다만하면 유니크도 가능하다는 소리.

-특성

스샷에 나와있는 수호, 검투, 파괴 글자밑에 액티브스킬을 레벨만올리면

전부 다 배운다.

액티브스킬때문에 스킬트리를 고민할필요가없으며, 사람마다의 개성을 특성에 차별화했다.

고급 특성으로 갈 수록 일정사용포인트, 레벨을 필요로한다. 

※ LOL 특성페이지를 생각하면 간단하다. 

다만, 선행특성을 요구하지않는경우 자기가 찍고싶은 태세의 고급특성을 다른태세에서 스킬사용포인트를 사용해도 찍을 수 있다.

-> 아무리 풀어써보려해도 개소리같아서 예시를 든다.

수호쪽의 빛의 일격 강화 특성을 찍기위해선 요구포인트 15가 필요하지만

굳이, 수호쪽에서 15를 채울 필요가없다.

검투나 파괴쪽에서 15만채우면, 수호쪽의 빛의 일격 강화 특성을 찍을 수 있단소리! (그림책만세!)

다른 시스템은 설명해봤자 손만아프고, (어차피 검색해볼정도면 다 알잖아.)

다른 RPG와의 차별점만 설명한다.

-태세변환! (우디르세요?)

직업은 현재 4개가 있으며 (혈기사, 마도사, 궁투사, 영매사)

한 직업이 3종류의 무기

즉, 3가지직업을 플레이 할 수 있다보면된다.

예를 들어, 필자가 플레이하고 있는 혈기사는

-수호

주무기는 한손검과 방패이며

타 RPG에서 흔히 전사(탱커)쪽의 스킬이 분포되어있다.

위협(어그로)수치를 올리는스킬과 방패를 사용하는 탱커를 연상하면 된다.

-검투

주무기는 쌍검이며

방어보단 회피, 짤짤이를 위주로하는 도적을 연상하면 된다.

-파괴

주무기는 대검이며

방어, 회피? 개나줘버리는 상남자 전사(딜러))스타일

묵직한 명존쎄로 딜량이높은 스킬이 분포하고있다.

사실 이런 직업류를 바꾸는건

던스나 FNO(예?)같은 타게임에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게임이랑 차별점이라고 설명한것은

직업을 바꿔서 플레이한다는게 아니고

교체 플레이방식이기 때문이다.

직업을바꾸면 

다시 키워야한다거나, 쿨타임이 존재한다는등의

패널티가없다.

마비노기 TAB키 누르는마냥 

F1, F2, F3을 누르면 세가지 스타일로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이건 말로설명하기보다 직접보는게 났다

▲화질 720으로 높여서 보는걸 추천.

화면 좌측 하단쯤 F1, F2, F3을 누를때마다

아이콘이 바뀌는걸 볼 수 있다 (검과방패, 쌍검, 대검)

F1(검과방패)로 어그로를 끌기위한 스킬을쓰고,

F2(쌍검)로 짤짤이, 회피기를 쓰며,

F3(대검)으로 폭딜을 넣는 플레이를 한다.

이게 왜 다른게임과의 차이점인지 이해가 갈 거라고 생각한다.

혈기사(탱커), 영매사(힐러)라고

평소 퀘스트위주의 솔플사냥이 힘들리가없고,

단순한 플레이보다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 컨트롤이 재밌다는 장점이다.

영상 4분쯤에 파티스킬이라고 

화면 중간에 ZXC버튼중 하나가 활성화되는데, (대략1초동안)

파티스킬이라고 레이드 인원수에 따라 일정인원이 타이밍맞춰 누를경우

보스에게 기절, 다운, 빙결 효과를 일으켜 폭딜을 넣을 수 있게된다.

물론 못맞추면 아무의미없다.

개인적으로 참신하다고 생각함.

보스가 무슨템을 드랍하는지 알 수 있는

드롭 도감.

이건 정말 간단하면서도 상당히 편리한기능(와우: 예?)인데

타게임에없는 경우가 많음.






몬스터도감으로

소소한보상등을 얻을 수 있는

잔재미들을 추가





최신형 한국게임답게

포션값이 창렬이다.

레이드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물약이 많이 소모되기마련이다. (초행, 높은빈도의 스킬사용, 쉴 틈이없음 등등)

그런데 포션값이 타 게임에 비하면 정말 비싸다보니,

5개만 빨아도 1골드가 훜 하고 빠진다. (필자는 노가다를해서 돈이 좀 많은편, 보통 25렙때 20~30골드쯤이 정상)

치카상자(현금2000원수준)가 12~15골인거 생각하면 대충 감옴.

물론 나중에 게임이 업데이트되면서 골드를 쉽게 벌 수 있는방법이 생길지몰라도,

현재상태로썬 포션이 보약값인건 맞다. (물론 노가다로 해결되는부분)

포션값이없어서 죽고 입구부터 뛰어오는 신종 가난뱅이가 생기기도...? (죽으면 인던 입구에서 부활)

뭐? 만들때 재료도 요구하면서 돈이들어!

이런 창렬!

개인적으로 Ys(이스)를 하는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하는중.

-------------------엘로아가 좋은흐름을 계속 타기위해선-------------------

격전지 (PVP)

개인적으로 PVP는 만렙컨텐츠로 생각중이라

별로 플레이하지않아

아직 리뷰할 경험이 안된다.

단, 조금 플레이해본결과

LOL 1:1 같은 느낌이다. (마! 미드빵 함해!)

사냥하는방식그대로 PVP를 하게되니 위에 올린 영상을 봤으면 어떤식일지 대부분 짐작가지않음?

밸런스같은 문제는 민감한문제는

아직 떠들분위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테세변환으로 인해 사실상 손만빠르면 스킬 사이클을 쉴새없이 돌릴 수 있으므로

이걸 오픈초기부터... 어떻게 맞출지는 궁금하다.

컨텐츠 

모든 RPG가 그렇듯이 컨텐츠가 문제다.

꽤 라이트하게 플레이하는데도 3일만에 27렙을 찍은상황. (벌써 40(만렙)도 몇명있음)

과연, 한국유저들의 컨텐츠소모속도를

어떻게 신규요소를 추가시키고, 만렙선을 풀어서

해소시켜줄지 궁금하다. (벌써부터 이게임은 단물빨아서 골드팔고 치킨사먹는 게임이다! 라는 백수들이등장.)

운영

운영면에서는 아직까지 흠잡을데없다. (사실 아직 오픈한지 3일밖에안됨 ㅋㅋ)

오픈초기라 점검이 잦은건 이해가 가능하고,

개인적으로 감탄한건

넷마블의 사활이걸린 온라인게임(파이러츠 : 예?)이라 그런지

대응속도가 빠르다는것.

검은사망이나 망키에이지, 엨카루스같은 타게임이

유저들의 관심이 제일 몰릴때인 오픈초기때

운영하나 제대로하지못해, 폭망한거에 비교하면

상당히 양호하다.

어제 새벽 2시쯤에도 플레이하고있는데

한번풀렸었던 돈복사를 2:30분까지 점검으로 해결했을정도... (물론 필자는 게임을 못해 욕함.)

사활을 걸었다더니, 평일 새벽에 직원들 짖는소리좀 안나게해라!

1/24일 새벽시점

제작아이템의 패기(와우의 아이템레벨 : 던전입장할때 일정수치이상필요)를 낮춘것때문에 

제작으로 빨리 템을맞췄던 유저들이 좀 말이많은상태인데

과연, 보상을 어찌해서 저 유저들을 달랠지가 또 관건.

리뷰는 귀찮으니 대충 이정도로 마친다.

이 게임을 한번 플레이해봐! 라고 추천해볼법한 사람은

1. 오토가아닌 컨트롤게임을 하고 싶은사람.

2.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사람

3. 필자처럼 테라, 와우, 검은사망같은 시점류의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않는사람.

4. 심심해서 RPG찾아보고있는사람 (님말이에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