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공] 넥슨(대표 권준모)은 그래텍(대표 배인식)과 제휴를 맺고 그래텍이 운영하는 인터넷 TV ‘곰TV’에 ‘넥슨 게임채널’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오는 3일 문을 여는 ‘곰TV 넥슨 게임채널(ch.4242)’을 통해 ㈜넥슨은 다양한 게임대회 동영상과 게임프로모션 동영상 등 자사의 모든 영상을 고화질로 제공한다.

최근 많은 이변을 낳고 있는 ‘SK1682배 <카트라이더> 리그’ 동영상과 김준호, 정명훈, 홍인규 등의 인기개그맨들이 일반 유저와 대결을 벌여 화제가 된 FPS게임 <워록> ‘개그’클랜 지명전 등의 인기 영상 콘텐츠를 전용 채널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넥슨은 강력한 동영상 유통채널을 확보하게 돼 마케팅의 화두로 떠오른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곰TV’는 넥슨의 인기 게임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양사간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넥슨의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터넷 TV인 ‘곰TV’와 제휴를 맺게 돼 기쁘다”며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가 무궁무진한 만큼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양질의 동영상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넥슨 게임채널은 ‘곰TV(www.gomtv.com)’의 채널 입력 창에 4242(넥슨 친구 사이사이란 의미)를 입력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곰TV’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터넷 매체를 이용해 동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등 동영상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