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코리아보드게임즈]
코리아보드게임즈는 4월 27일 토요일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우봉고> 챔피언십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우봉고>는 스웨덴의 보드게임 작가 그레체고로츠 리크먼(Grzegorz Rejchtman)이 만든 퍼즐 형식의 보드게임으로 2003년 처음 출시되었으며, 교육적인 색채가 강한 게임으로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봉고> 챔피언십은 전국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우봉고 게임 대회로 해를 거듭하며 규모가 커져, 현재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256명의 참가자가 본선 대회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발전했다. 또한 전국 초등학교 교사와 방과 후 교실 운영자들이 예선 대회를 위탁 운영하도록 지원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보드게임 대회로 자리잡았다.
한편 2019년 <우봉고> 챔피언십에는 25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부 104회, 고학년부 118회의 예선이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