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 제공]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네티즌을 대상으로 ‘스타크래프트 외 성공가능성이 있는 e스포츠 종목’을 묻는 질문에서 ‘프리스타일’이 26%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6일부터 29일까지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enet.com)에서 실시됐으며 네티즌 396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2위는 21%의 지지를 받은 ‘워크래프트3’가 차지해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또 PC방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가 14%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순위권 중 유일한 비디오게임인 위닝일레븐(12%)이

한편, 이번 설문조사 결과 네티즌들은 대부분 하루 평균 1~2시간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며(46%), PC방(17%)보다는 집에서 즐기는 경우(78%)가 압도적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