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GOM eXP(www.gomexp.com)는 오는 27일 열리는 ‘2015 스베누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2’ 코드S 16강 경기부터 팬들의 시청 편의를 위해 송출 플랫폼을 다양화 한다고 26일 밝혔다.

그 동안 곰플레이어와 곰TV(//game.gomtv.com), 유튜브 GOM eXP(www.youtube.com/expkr), GOM eXP 모바일 앱, POOQ GOM TV e-sports&games, 케이블 TV ‘FX’ 등에서 중계된 ‘스베누 GSL 시즌2’가 오는 27일부터는 네이버 스포츠(//sports.news.naver.com)와 다음TV 팟(//tvpot.daum.net/)을 통해 생방송은 물론 VOD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해졌다.

이는 GOM eXP가 시청자들의 편리한 시청을 위해 송출 플랫폼을 다양화 한 것으로, 특히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경기가 송출됨으로써 경기 시청을 원했던 팬들은 더욱 쉽고 편한 방법으로 ‘스베누 GSL 시즌2’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20일 진행된 ‘스베누 GSL 시즌2’ 조 지명식에서 코드 S의 16강 조편성이 확정됐다. 이승현(KT Rolster_Life), 원이삭(yoe Flash Wolves_PartinG), 김준호(CJ ENTUS_herO), 이신형(SK telecom T1_INnoVation) 등 전 2015 GSL 포인트 순으로 지명이 시작된 조 지명식에서는 선수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졌다. 

조 지명식에 참여한 선수들은 평소 짧은 인터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본인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입담을 선보였다. 또한 즉석 앙케이트 등 선수들의 다양한 면면을 알아볼 수 있는 코너도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조 지명이 완료 된 후 GSL 포인트 랭킹 1위인 이승현이 선수 교환권 찬스를 행사해 정명훈(Dead Pixels_FanTaSy)과 최지성(SBENU_Bomber)의 위치를 바꾸며 조편성이 완료됐다.

‘스베누 GSL 시즌 2’ 코드S 16강 경기는 오는 27일부터 2주간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중계 되며 3전 2선승제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8강 진출자를 가린다. 오는 27일 A조에는 지난 시즌 우승자 이승현이 지명한 김명식(SBENU_MyuNgSik)과 최지성, 조성주(JIN AIR GREEN WINGS_Maru) 가 첫 번째로 경기를 벌이며 오는 29일 D조에는 원이삭, 고병재(MVP_GuMiho), 이병렬(JIN AIR GREEN WINGS_Rogue), 정명훈이 8강 진출을 둔 대결을 펼친다.

GOM eXP는 '2015 스베누 GSL 시즌 2’ 현장에서 ’퍼즐 조각을 모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즐을 모두 모은 관람객에게는 초 소형 미니PC ‘ASUS 미니 PC UN42’과 커세어 게이밍 시리즈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현장관람 시 추첨을 통해 티빙 스틱(2명)과 영화 예매권(10명)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gom.dj/HW7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GOM eXP는 오는 29일부터 GSL 시즌 3 예선신청을 받으며 예선 참가 신청은 29일(금) 낮 12시부터 6월 5일(금) 낮 12시까지 홈페이지(game.gomtv.com)의 예선공지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