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데스티니 라이징>은 직후 클로즈 베타 테스트 진행을 예고하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데스티니 라이징>은 번지가 개발한 1인칭 슈팅 RPG <데스티니> 시리즈의 신작이다. 번지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게임의 개발과 유통을 맡았으며,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됐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은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이번 작품은 전작의 세계관과는 다른 시간선에서 암흑시대 이후 전개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수호자’가 되어, 메인 캠페인 임무, 헤이븐 옵스 공격전, 건틀릿 옵스 등 PvE와 PvP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 내 등장하는 다양한 지역들
이번 영상에선 다양한 수호자들의 모습과 능력들이 공개됐다. 고대 이집트의 전사를 연상시키는 수호자를 비롯해 날개 달린 비행체와 함께 전투하는 수호자, 이 외에도 전기 속성의 클로로 적들을 공격하는 새로운 수호자도 등장했다. <데스티니 라이징>에선 이 같은 고유의 능력과 무기를 사용하는 수호자들을 수집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인칭 시점으로 여러 무기들을 사용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특히 양손에 권총을 들고 일제히 사격하는 장면은 쌍수 무기의 등장을 기다렸던 <데스티니> 시리즈의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영상에 등장한 고대 이집트풍 복장의 수호자.
지난 알파 테스트에선 '핀날라'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이와 함께 1인칭 시점으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모습도 공개되었는데,
전작에 없는 쌍권총이 신규 무기로 등장해 <데스티니> 시리즈의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반응은 대부분 "우리도 쌍권총 주세요!"
반응은 대부분 "우리도 쌍권총 주세요!"
<데스티니 라이징>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어 지원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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