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 전시 참여

[자료제공: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

인디 게임 퍼블리셔 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가 다가오는 22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 전시에 참여한다. B2C존 D43 부스에서 출시예정작 5종을 포함한 자사 게임 6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 '핑거댄스'는 zniq이 개발중인 액션·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어느 한쪽 손의 손가락을 키보드상의 아무 다섯 키에 올려놓아 게임을 시작하고, 주어진 복잡한 패턴에 맞춰 각 손가락을 눌렀다 놓기를 정확하게 수행하면 된다. 리듬 게임과 비슷하지만, 박자에 맞출 필요는 없다.

△ '리로더: 서브젝트_알파'는 네버더리스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불릿 카운팅 리로드 액션" 게임이다. 2022년도에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몰았던 '리로더: 테스트_서브젝트'의 후속작으로, 탄창을 삽입하고 슬라이드를 당겨 약실에 총알을 채우는 등 모든 과정을 플레이어가 직접

△ '더 지니어스 햄스터'는 길티준이 제작하는 퍼즐·액션 게임이다. 소코반류 퍼즐 게임에 총을 든 가련한 햄스터가 등장했다. 머리를 쓰거나 반응속도를 최대한 발휘하거나, 때로는 둘 다 활용하며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

△ 'How We Die: 우리들이 죽는 방법'은 더블즈비 소프트에서 제작하는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적들을 물리치고 다양한 '도구'를 얻어 다음 맵으로 나아가야 한다. 행동력이자 자원으로 쓰이는 '주사위'는 면의 숫자를 강화하거나 변경해서 확률을 높이고, 더 좋은 조합을 만들어나가는 데 활용할 수 있다.

△ '미래의 잊히어진 꿈'은 팀 참깨말이가 개발하는 변화무쌍한 꿈 속 세계를 배경으로 한 보스러시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빠른 템포의 보스 전투가 핵심이 되며, 플레이어는 주인공 '미래'가 되어 반복되는 악몽의 심연 속을 돌파하고 꿈의 출구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 '사람 속에 피는 꽃'은 팀 안개꽃에서 제작하는 내러티브 중심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누군가의 습격으로 쓰러져 기억을 잃은 채로 어느 지하실에서 깨어난 주인공, 그리고 그 앞에는 기둥에 묶여 있는 소녀가 있다. 소녀와의 대화를 통해 힌트를 얻어내고, 잠금장치와 퍼즐들을 풀어 지하실에서 탈출해야 한다.

2025 플레이엑스포 전시는 5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엑스포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