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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곁으로 다가온 2.5 커스터마이징

이승운(Risky) 2011-01-27 17:41:40

 

지난 기사에서 설명했듯이, 2.5 업데이트와 함께 커스터마이징은 일약 대격변을 겪었다. 이에 아이온 홈페이지에선 스크린샷 게시판 외에도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살려낸 캐릭터를 자랑할 수 있는 '소스 갤러리'를 새롭게 오픈하여 유저들의 커스터마이징 소스를 보다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라이브 서버에 적용된 커스터마이징. 과연 어떠할까? / 디스이즈게임 필진 Risky

 

 

 

1월 26일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된 2.5 패치에서의 커스터마이징은 기존 테스트서버에서 드러났던 불편사항을 대부분 해결한 상태이다. 특히 가장 말이 많았던 속눈썹, 피부 질감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많이 보완이 이루어져 현재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합격선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관련 기사 1 : 2.5 업데이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변화!

 

관련 기사 2 : 또 다른 진화, 테스트서버 커스터마이징 개선

 

▲ 피부색은 건들지도 않았는데 이미 뽀샤시하게 바뀌었다.

 

단지, 속눈썹의 폴리곤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기존의 얼굴과는 미묘한 부분에서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이전 얼굴과 100% 같은 느낌은 아닐 것이다.

 

▲ 파운데이션과 마스카라의 미묘한 차이라도 민감해지는 것이 여자의 마음

 

기존의 캐릭터의 얼굴을 망쳐놓는 정도까지는 아니기에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만... 그래도 기왕 이렇게까지 환경이 바뀌었다면 아예 새로운 환경에 맞춰서 디자인을 맞춰보는 것 또한 커스터마이징의 묘미.

2.5 업데이트를 통해 무료로 지급되는 외모변경권은 Astyle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 기존의 쿠폰 방식이 아니라 0원판매 방식이다.

 

주의할 점은 이곳에서 받는 [이벤트] 외모 변경권캐릭터로 수령한 뒤 15일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정말로 외모변경을 하고싶을 때에 받도록 하자. 미리 잔뜩 받아뒀다가 날짜 지나면 죽도 밥도 안된다.

 

 

 

커스터마이징의 변화는 비단 게임 내에서 뿐만이 아니다. 아이온 홈페이지에선 커뮤니티 게시판 내에 스크린샷 게시판 외에도 '소스 갤러리' 게시판을 오픈하였다.

 

▲ 새로운 게시판의 입갤 버튼.

 

이곳은 기존의 스크린샷 게시판에 커스텀 소스 외에도 작품 스크린샷, 분쟁 증거자료, 기념사진 등등의 수많은 게시물이 올라오던 것에 비해서 오로지 커스터마이징 정보만을 위한 공간이다. 이로 인해 다른 유저들의 귀엽고 아름다운 캐릭터 소스를 보다 손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 게시판 오픈 첫날인데도 호응이 뜨거운 소스 갤러리.

 

테스트 서버에선 게시판에서도 어느정도 불안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지만, 라이브 서버 오픈 첫날의 소스 갤러리의 호응은 그야말로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았다. 게시물이 올라온지 몇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3~4페이지씩 뒤로 밀리는 것을 보면 그만큼 유저들의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리라.

 

▲ 게시판에서 발견한 멋진 캐릭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소스는 모자이크했습니다.

 

2.5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은 데바라면 이곳에서 함께 참여하도록 하자!

 

 

 

2.5 업데이트에서의 커스터마이징은 얼굴에 국한되지 않는다. 필자가 지난시간 다루었던 모션 커스터마이징 또한 엄연한 커스터마이징의 한 부분. 모션 커스터마이징은 앞서 테스트서버에서 소개된 자객 모션과 공중부양 모션을 각각 판매하고 있다.

 

▲ 새로운 모션 카드를 구입하기 위해 몰려든 유저들.

 

또한 아이온의 3대 커스터마이징 이라고 한다면 외모 변경, 모션 변경과 함께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 바로 아이템의 외형 변경이다. 2.5 업데이트에선 이 외형 변경용 아이템 또한 대량으로 추가되어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꾸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 새로 입고된 옷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외변성에겐 꿈의 업데이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분야에선 단연 업계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아이온. 새로운 얼굴, 새로운 얼굴비율, 새로운 복식, 새로운 자세! 드디어 이 모든것이 테스트 서버를 벗어나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필자 역시 사진집까지 만들어가며 애지중지하고 아끼던 캐릭터를 이 기회에 색다른 이미지로 바꿔보게 되었다. 한때엔 2.5의 커스터마이징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했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겠다.

 

2.5의 커스터마이징. 이것은 좋은 물건이다!

 

▲ 더 동글동글해진(?) 필자의 캐릭터.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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