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 너프? 북미 공식 핫픽스 공개!

블리자드 사는 5월 22일(북미 현지 시각) <디아블로 3> 북미 공식 홈페이지 포럼을 통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수도사의 ‘치유의 진언’ 스킬 변경점에 대한 핫픽스를 공개했다.

이번 핫픽스 주요 내용은 ‘치유의 진언’에 있는 ‘보호의 은총’ 룬이 주는 이익을 삭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호의 은총’은 2초 동안 최대 생명력의 15%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하는 룬인데, 이번 작업을 통해 ‘치유의 진언’ 활성화 효과로 3초간 차오르는 치유량만큼만 흡수하도록 바뀐다.

이 내용에 덧붙여 새로운 룬과 효과로 대체될 때까지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 아직 스킬 툴팁은 바뀌지 않았다.

또한, 설명에 따르면 ‘보호의 은총’ 룬은 현재 제공되는 이득이 계획했던 가치보다 대략 10배 초과된 상태였으며, 이 효과를 그대로 둔 채 발매한 것은 실수였다. 급하게 일을 진행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번 이슈는 매우 중대한 부분인 점을 고려해서 빠르게 수정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한다.

관련해서 최근 수정 사항 리스트를 공지할 예정이며, 리스트를 포스팅한 후에는 관련된 질문에 답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