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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움 패치 적용! 자르반과 말파이트 상향

카직스 하향, 미스 포츈 본격 AP 원딜로 전향!

이철현(잿들) 2014-05-13 11:52:33

 ▲ 새로 추가된 아틀란티스 신드라(975 RP), 용 사냥꾼 브라움(975 RP) 스킨.

 

 

5월 13일(화), 일명 ‘브라움 패치’인 4.7패치가 국내 서버에 적용됐다. 이번 패치에서는 탱커형 서포터 캐릭터인 브라움의 등장과 더불어 탑에 설 수 있는 탱커 챔피언의 상향 소식이 있었다. 

 

말파이트는 패시브 스킬 상향과 더불어 ‘W - 난폭한 일격‘ 스킬의 소모 마나가 감소되어, 탑에서의 1:1 싸움에서 보다 유리하고 잦은 딜교환을 할 수 있게 됐다. 자르반의 경우 초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패시브 스킬의 변경과 ‘W - 황금의 방패’의 소모 마나량이 줄어들었다.

 

 

▲ 이들이 굳어진 탑라인의 구도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탑 이외에 다른 라인에서의 변화도 있었다. 미드 라인의 카사딘의 ‘Q - 무의 구체’ 대미지가 하향됐고, 그라가스의 ‘Q - 술통 굴리기’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미스 포츈은 ‘Q - 한 발에 두 놈‘ 스킬에 AP계수가 추가되면서 , 모든 액티브 스킬에 AP 능력치가 반영되는 챔피언이 되었다.

 

 

▲ 메이지 포츈 이즈리얼! (출처 : LOL 공식 페이스북)
온니 AP 테크를 타는 미스 포츈도 가능해졌다.



파리 올스타전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했던 카직스는 궁극기 및 ‘고립’특성이 하향을 당했다. 이제 카직스를 상대하는 라이너는 추가 대미지를 막기 위해 포탑을 방어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너무 많은 솔로 킬을 올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

 

 

몇몇 정글러들을 강력하게 만들어 주던 아이템인 ‘야생의 섬광’이 마침내 너프됐다. 추가되는 대미지와 공격 속도가 낮아지고 생명력 회복이 없어졌다. 이로써 야생의 섬광의 덕을 보던 마스터 이, 워윅, 케일 등의 전(前) 비주류 정글 챔피언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번엔 변경 사항이 그다지 많진 않지만, 건전한 게임 환경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몇몇 핵심 요소를 변경했습니다. 이를테면 정글 사냥꾼들 말이죠. 공격로를 혼자 담당하는 플레이어는 상대의 견제를 받아가며 어렵게 성장하는 데 비해, 정글 사냥꾼들은 게임 중반쯤 되면 이들보다 많은 골드와 경험치를 쌓아 큰 피해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해결책을 생각해보고 있긴 하지만, 일단 야생의 섬광을 조금 하향하여 무조건 선택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 구성 중 하나로 선택되게 하였습니다.

4.7 패치노트 개요 中


▲ 섬광 오브 레전드는 이제 안녕!


☞ 5/13(화) 리그오브레전드 4.7 공식 패치노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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