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뉴스센터

[롤 올스타전] ‘페이커’ “우리나라가 최강인 것을 보여주고 싶다”

우리나라 메타가 앞서간다는 것 보여주기 위해 택한 르블랑

오경택(뉴클리어) 2014-05-09 05:34:53



SK
텔레콤T1 K가 대한민국의 실력이 세계 최강임을 입증하고 싶다는 각오를 공개했다.

 

SK텔레콤T1 K9일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이하 롤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2승을 기록하며 OMG와 공동 1위에 올랐다.

 

다음은 첫 날 경기에서 2승을 달성한 뒤 SK텔레콤T1 K 선수들과 나눈 질의응답이다.

 

 

2연승을 달린 소감은?


정언영(임팩트): 2승을 할거라고 생각했다. 기쁘긴 하지만 2일차 경기가 있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연습하고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배성웅(벵기): 목표가 우승이기 때문에 첫날 좋은 시작은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계획대로 대서 기분이 좋다.

이상혁(페이커): 첫날 걱정했는데 이겨서 안도감이 든다. 내일 경기 강팀이 많아서 중요할 것 같다.

 

채광진(피글렛): 첫 경기만 이길 생각하고 왔는데 2경기까지 승리해 기분이 좋다. 내일 OMG랑 하는데 좀 더완벽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정현(푸만두): 모두 이겨서 좋다. 내일 OMG과 경기가 있는데 걱정을 해야 할 것 같다.

 

 

OMG전에서는 어떤 부분을 중점을 두고 있나?


정언영(임팩트): 평소 하는데로 라인전 중심으로 하는데 OMG가 준비해온 전략을 잘 파악한 뒤 승리하면 될 것 같다.

 

채광진(피글렛): 오늘 OMG 경기를 봤을 때 생각보다 쉬울 것 같다, 오늘 경기를 보니 저희보다는 완벽한 것 같지 않다. 올스타전 와서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질 것 같지 않다.

 

이정현(푸만두): OMG가 롤드컵때처럼 처음보는 메타를 가져오면 힘들 것 같다. 처음 당해보는 전략이면 힘들 것 같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우승 스킨을 사용할 생각이 있나?


정언영(임팩트): 스킨을 한번도 안 써봤다. 계정을 받았는데 각종 한정 스킨과 rp가 있는 계정을 제공받았는데 RP가 한정적이라 전략적으로 닉변을 선택했다. 잭스 스킨 타격 소리가 아직 적응이 안됐다. 이번 올스타전 안에는 쓸 것 같다.

 

배성웅(벵기): 쓰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이상혁(페이커): 기회가 있으면 쓰고 싶다.

 

 

2경기에서 르블랑을 선픽한 이유는?

이상혁(페이커): 자신감의 표현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에서 르블랑을 선호해서 선택하기도 했고 우리나라의 메타를 보여주기 위해 선택했다. 우리나라의 메타가 앞서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기도 했다.

 

 

배성웅은 금일 경기에서 이블린만 사용했다.


배성웅(벵기): 리 신 좀 쓰고 싶다.

 

 

올스타전까지 우승하면 롤드컵에 이어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이정현(푸만두): 첫날 경기를 끝마쳤는데 지금처럼만 하면 괜찮을 것 같다. 롤드컵과는 다르게 올스타전은 실력 차이를 알 수 있어서 좋은 점이 있는것 같다. 올스타전은 상대방과 스크림을 못하기 때문에 첫 경기가 중요한 것 같다. 하지만 올라가는게 확정되는 팀이 있으면 경기력을 숨기고 있을 것 같아서 나쁘기도 한 것 같다.

 

 

올스타전 각오를 말해달라.


이상혁(페이커): 1년에 한번씩 우리나라의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스타전 우승해서 우리나라가 세계 최정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채광진(피글렛):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못하면 창피하기 때문에 최대한 우승을 하고 싶다. 우리나라가 제일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최신목록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