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관신제니스 오른쪽 Krix
ZeNex팀의 Krix 선수가 Prime팀의 홍운Prime을 2:0으로 꺾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래는 Krix선수의 일문일답이다.
32강 진출 소감
상대가 너무 강한 분이라 긴장했었는데, 이겨서 좋다.
긴장했다고 하기엔 너무 잘했다
자원 관리도, 라바 관리도 전혀 못했다. 의외로 잘 풀려서 다행이다.
2세트에서 저글링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였다.
안홍욱 선수가 원래 탐사정 생산을 좋아하는 스타일인 걸 알아서 예상하고 뚫었다.
이번 시즌 목표는?
코드 S가 목표다.
다음 상대가 정우서 선수인데?
충분히 할만한 상대일 것 같다.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그냥 해보면 될 것 같다.
스타일이 상당히 공격적인데?
원래 공격적이진 않고 경기에 따라 맞춰가는 편이다.
연습은 어떻게?
관신제니스 형과 수백게임 정도 연습했다.
여담
관신제니스 선수는 ZeNex 팀의 기대주 프로토스(?)지만 GSL 시즌2 예선 최종 결승에서 6 못에 2번 연속 당하며 탈락했다. 그는 "나와 연습한 동생이 32강에 올라가 너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