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던 9/11 테러가 벌어진지 벌써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당시 테러로 인해 2,977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됐고, 미국의 대 테러 전쟁의 방아쇠가 되었죠. 세계 정세도 이날을 기점으로 크게 바뀌었습니다.
누군가에겐 정치적 이슈, 누군가에겐 사건사고 소식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당시 뉴욕에 있었던 당사자들에게 있어서, 9/11 테러는 평생토록 남을 악몽이 되었습니다.
세계무역센터 위에서 죽음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희생자들은 마지막 순간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요. 이번 기사는 그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VR용 소프트, <08:46>의 이야기입니다. /디스이즈게임 이승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