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렐릭의 RTS 신작 <워해머 40K: Dawn of War 2>(이하 워해머 40K 2)의 최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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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40K 2>는 RTS의 명가 렐릭이 지난 2005년부터 55명의 인원을 투입해 개발하고 있는 기대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 사용된 ‘에센스 2.0’엔진의 개량 버전과 하복 물리엔진을 합쳐 보다 충실한 전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전체적인 게임진행이 ‘채취-생산-전투’라는 기존 RTS의 틀에서 벗어나 유닛 구성과 요충지 점령, 업그레이드 등 ‘전투’에 집중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유닛들은 AI를 통해 경계, 정찰, 엄폐 등의 다채로운 행동을 자동으로 구현하며, 모든 유닛이 각각의 이름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개성이 주어진다. 또 자신의 유닛을 분대 단위로 꾸려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렇게 성장시킨 분대는 (분대장이 살아남는 한) 앞으로의 미션에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워해머 40K 2>는 2009년 후반기에 발매될 예정이다. PC 외의 플랫폼에 대한 계획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