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10월30일 한글판이 발매된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 <커맨드&컨커: 레드얼럿3>(Red Alert 3)의 런칭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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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는 아인슈타인 박사가 발명한 시간여행으로 과거가 뒤바뀌게 되는 과정과 새로운 진영 ‘욱일제국’(라이징선)의 등장이 담겨 있다. 이어서 실제 게임의 현란한 전투장면 하이라이트가 등장한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익숙한 얼굴의 배우들이 등장하는 풀모션비디오(FMV)도 볼거리다.
<레드얼럿3>는 2편의 출시 이후 7년 만에 등장하는 신작으로 최신 그래픽 기술과 새로운 진영, 유닛, 시스템이 담겨 있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에서 다른 게이머와 한팀이 되어 캠페인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게이머는 연합군과 소비에트, 욱일제국의 3대 진영 중 한쪽을 선택해서 싱글 캠페인과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과거로 돌아가 역사를 바꾸려는 소비에트 진영의 욕망 때문에 벌어진 새로운 역사가 게이머 앞에 펼쳐진다.
<레드얼럿3>의 한글판 PC 버전은 예약판매 5일만에 매진되는 등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Xbox360 버전도 개발 중이며, 우선 PC 버전이 국내에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