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00개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 DLSS 업그레이드

[자료제공: 엔비디아]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는 이달 말 목록에 추가될 루프맨서를 포함한 200개의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에 엔비디아 DLSS를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나콘 커넥트 스트리밍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반지의 제왕: 골룸>과 <스틸라이징>에 DLSS와 레이 트레이싱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DLSS는 200개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고품질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머신 러닝을 통해 초고해상도 표준을 설정하고 있다.

엔비디아 DLSS의 장점은 테크 산업에서 핫한 트렌드인 AI이다. 엔비디아 DLSS는 유일한 AI 기반 초고해상도 기술로, 게임 성능을 최대 두 배까지 끌어올린다. 또한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이미지 품질을 원본과 가깝게 만드는 스케일링 기술이다. 

AI 지원 시간적 스케일링 기술 없이 이미지를 스케일링하면 모션 아티팩트, 반짝이는 패턴, 어둡고 흐릿한 텍스처와 같은 보기 흉한 아티팩트가 발생한다.

AI 기술과 레이 트레이싱은 플레이하고 제작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으며, 이러한 판도를 바꾸는 움직임의 최전선에는 최첨단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을 위한 가장 빠르고 발전된 플랫폼인 엔비디아 RTX가 있다.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반지의 제왕: 골룸>은 J.R.R. 톨킨의 책을 원작으로 한 스텔스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포스 RTX 게이머들은 엔비디아 DLSS로 가속화된 몰입형 레이 트레이싱 리플렉션과 그림자로 게임의 다양한 위치를 탐색할 수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반지의 제왕: 골룸>의 새로운 예고편에서 적용된 RTX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드폴의 개발자인 스파이더가 새로운 액션 RPG 게임 <스틸라이징>을 9월에 출시한다. <스틸라이징>은 몰입형 레이 트레이싱 리플렉션을 자랑하며, AI 기반 엔비디아 DLSS를 통해 성능을 가속화한다. 유튜브에서 <스틸라이징>의 최신 게임 플레이 공개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3일 출시될 이브레인 스튜디오의 루프맨서는 엔비디아 DLSS와 레이 트레이싱 리플렉션을 통해 지포스 RTX 게이머들에게 루프맨서에서 가능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실제로 엔비디아 DLSS를 활성화하면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된다. 

따라서 지포스 3070 이상 GPU를 사용하는 지포스 게이머는 레이 트레이싱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게임이 최대 4K일 때 60fps 이상으로 루프맨서를 즐길 수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루프맨서> RTX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