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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SOE, PS3용 MMOG 온라인으로 배급한다

이재진(다크지니) 2006-12-20 12:36:51

"소니가 개발중인 PS3용 MMOG는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으로 공급될 것이다."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SOE)의 존 스메들리(John Smedley) 대표가 최근 북미 '오피셜 플레이스테이션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PS3의 MMOG 배급 방식과 내부적으로 개발중인 MMOG 프로젝트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존 스메들리는 "SOE 내부적으로 네 종류의 다른 MMOG를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들을 PC와 PS3용으로 동시에 공급할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4개의 게임 중 DC 코믹스의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개발중인 영웅 MMOG 외에 세 가지는 모두 오리지널 게임이다"라고 말했다.

 

PS3용 MMOG의 배급방식에 대해 존 스메들리는 "소니는 Xbox LIVE 아케이드의 50MB 제한같은 것은 두고 있지 않다. 퍼블리셔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SOE는 오프라인으로 유통하지 않고 온라인 상점을 통해 배급이 가능한 MMOG를 만들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며 PS3의 온라인 배급에 대해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존 스메들리는 SOE 설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개발자 출신 CEO이며 그동안 <에버퀘스트> <에버퀘스트 II> <플래닛사이드> <스타워즈 갤럭시> 등의 온라인게임을 출시해 왔다. SOE가 만든 온라인게임은 <시티 오브 히어로>에 대적할만한 DC 코믹스의 영웅들이 총출돌하는 MMOG 외에 세 종류로 내년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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