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샌드박스게이밍]
- 샌드박스 게이밍, '롤드컵 출신' 임혜성 전 쑤닝 감독 코치 합류
- 기존의 코칭 스태프를 도와 선수단 관리 및 게임 내 피드백 담당
- 서머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MD 상품 및 이벤트 준비 중
샌드박스 게이밍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롤드컵 진출 경험이 있는 임혜성 코치와 계약을 체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임혜성 코치는 2012년 부터 2014년까지 제닉스 스톰의 서포터로 선수 경력을 쌓았고, 선수 생활 후 게임 전문 웹진 인벤에서 기자로 활동하였다. 이후 진에어 그린윙스,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코치로 왕성히 활동하였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이후 2019 스프링 시즌에는 중국 LPL의 쑤닝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특히 임혜성 코치는 선수들의 멘탈 관리와 e스포츠 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임혜성 코치는 샌드박스 게이밍의 기존 코치진인 유의준 감독, 강병호 코치, 이준용 코치와 함께 선수단 관리 및 게임 내 피드백에 힘쓰게 된다.
임혜성 코치는 “샌드박스 게이밍의 기존 전력에 보탬이 되어 서머 시즌에도 샌드박스의 돌풍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잘 해보겠다.” 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유의준 감독은 “LCK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경험 많은 임혜성 코치를 영입하게 되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신생팀으로써 부족한 경험을 잘 채워줄 것을 기대한다.”며 임혜성 코치 합류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샌드박스 게이밍은 지난 2019 스프링 LCK 정규시즌 4위를 기록하며 돌풍의 주역이 되었으며, 지난 8일에는 주요 선수 5인 및 코치진들과 2020년까지 재계약을 단행했다. 다가오는 서머시즌에는 팬들을 위한 새로운 유니폼 판매, 다양한 MD 상품 제작 및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