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새롭게 미션 스트레인지 이벤트가 시작했다
일정 레벨, 조건을 달성할 시 여러가지의 아이템을 지급해주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눈에 들어오는건 접속만 해도 리버레이션 무기를 무료로 지급해준다는 점이다
이제까지 불사조, 일취월장같은 육성구간에서 쓸만한 무기들만 지급했었지만 이번에는 준 최종 컨텐츠인 안톤레이드까지 사용 가능한 무기를 무료로 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파격적인 이벤트라고 할수있다
이번 글을 통해 리버레이션 무기를 어느 캐릭터에게 주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 성능좋은 안톤 레전더리가 있는 직업에겐 X
현재 안톤 레이드는 만렙확장과 퀘전더리 지급 이벤트 등으로 상당히 낮은 진입장벽을 보여주고있다.
그만큼 클리어 공대가 많아지면서 초창기 몇천~억대 가격을 자랑하던 안톤 레전더리도 이제는 천만원을 넘는 아이템을 찾기 힘들 정도로 값이 싸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옵션은 리버레이션 무기를 뛰어넘는 무기들도 많다.
▲ 값에 비해 성능은 매우 좋은 무기들
위와 같이 성능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값이 싼 레전더리가 있다면 굳이 리버레이션 무기를 받을 필요도 없이 몇일 노가다를 해서 좋은 무기를 구할 수 있기때문에 리버레이션 무기를 받는것은 낭비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마계 / 블러드 라인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테라 : 리컨스트럭션" 무기의 효율이 좋은 직업들에게도 리버레이션 무기를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 테라 : 리컨스트럭션 무기
■ 재련보단 강화 위주의 캐릭터에게
어디까지나 리버레이션 무기는 중간단계일뿐 90제 아이템들까지 나온 마당에 최종무기로 쓰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런 무기에다 매일매일 피로도를 바쳐가면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재련을 시도하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로 이어질 수 있다.
거기다 현재 강화의 효율이 그리 크지 않기때문에 어느정도 고강화가 아닌 이상에야 큰 차이가 없으며 특히 세인트의 버프를 받을 경우 노강이나 고강화나 큰 차이가 없이 진행이 가능하기때문에 강화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 퍼센트 데미지가 많은 캐릭터에게 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