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레벨 인피니트]
넥스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신작 TPS 게임 <싱크드>(SYNCED)의 한정 데모가 12일, 스팀에서 오픈했다. 게이머들은 오는 19일까지 게임의 데모 버전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싱크드>는 매치 기반의 로그라이트 슈팅 게임이다. '나노스'라는 가상의 변이체들과의 전투를 그리기고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러너'가 되어 무기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계속해서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쳐야 한다. 로그라이트와 멀티 플레이 요소를 혼합한 게임이기 때문에 팀 플레이를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며,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싱크드>는 지난 해 일본 도쿄 게임쇼에서 처음으로 게임의 공식 트레일러 및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약 1달에 걸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적이 있다. 게임은 이번 데모 버전 공개를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은 후 올해 여름, 전세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 또한 레벨 인피니트를 통해 출시할 계획으로, 자막 한국어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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