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파일럿 연재를 시작 한 ‘응답하라’ 영상 타입캡슐. 과거의 영상인 만큼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보는 맛도
쏠쏠합니다. 물론 기사에 등장하는 인물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눈 여겨 본다면 또 하나의 재미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2005년 7월의 타임캡슐을
열어봤습니다. 7월은 여름입니다. 즉 게임 홍보를 위해서
엄청난 홍보자료가 쏟아지는 시기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관련 영상을 찾아보기는 좀 힘들었습니다. 당시는 동영상 서비스가 보편화 되지 않던 시기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TIG는 열심히 카메라를 들고 발로 뛰었습니다. 당시 큰 호응을 었었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현장과 지금은 인기 연예인으로 활약 중인 김나영, 곽현화의 게임 VJ의 모습, 그리고
<권호>와 <헉슬리>의 영상을 다시 한 번 보시죠. /디스이즈게임 정우철 기자
온라인 대전격투 <권호> 알파 플레이 영상 - 2005년 7월 1일
권호는 오락실에서 즐겼던 3D 대전격투 게임의 '손맛'과 '심리전'을 그대로 온라인화 시키기 위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기본적으로 '버추어 파이터'처럼 사실적인 무술의 구현에 신경을 썼다. 무술은 현재 태권도, 팔극권, 태극권, 무에타이의 4종류가 구현돼 있으며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건틀렛 온라인 전투 동영상 - 2005년 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