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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응답하라] 디스이즈게임 영상 타임캡슐 ‘2005년 6월’

2005년 6월 디스이즈게임을 통해 공개된 주요 게임 동영상

정우철(음마교주) 2014-05-31 22:06:56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파일럿 연재를 시작 한 응답하라영상 타입캡슐. 과거의 영상인 만큼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보는 맛도 쏠쏠합니다. 물론 기사에 등장하는 인물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눈여겨 본다면 또 하나의 재미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20056월의 타임캡슐을 열어봤습니다. E3가 끝나면서 국내에서는 신작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서로 다른 전략을 추구했다는 겁니다. MMORPG의 명가인 엔씨소프트는 캐주얼게임을, 캐주얼게임 명가인 넥슨은 MMORPG에 도전했죠.                                            

 

그래서 이번 응답하라 20056월 편은 엔씨소프트와 넥슨의 타임캡슐을 열어봤습니다. 아쉽게도 지금 영상으로 볼 게임들은 현재 서비스가 되고 있지 않아서 직접 해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나름 양사의 흑역사인 만큼 암살자가 저를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정우철 기자


 

 

넥슨, 대작 MMORPG <제라> 발표 - 2005년 6월 1일




넥슨이 전격 공개한 비밀 프로젝트 '제라'(Zera)의 플레이 동영상 1부. 전유택 개발팀장의 설명과 함께 서모너(Summoner) 캐릭터로 미션을 클리어하는 초반부 영상이다. 제라의 필드와 몬스터와의 기본 전투, 그리고 인스턴트 공간에서 펼쳐지는 미션의 내용을 살펴 볼 수 있다. [관련기사] 



넥슨의 신작 온라인 RPG '제라'(Zera)의 플레이 동영상 2부. 제라를 개발한 넥슨 '게임탭'팀의 전유택 팀장의 설명과 함께 서모너 캐릭터의 골렘 소환,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장면을 볼 수 있다. [관련기사]

 



넥슨이 '제라' 기자 간담회장에서 상영한 프로모션 동영상과 클래스별 캐릭터 소개 장면이다. 캐릭터 선택 화면과 연출에서는 '룩(look) 앤 필(feel)'의 모던 판타지 스타일을 강조하는 제라의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다. 제라의 비주얼 컨셉트, 어떻게 느껴지는가? [관련기사]

 

엔씨소프트, 캐주얼게임 3종 공개 <스매시스타> <토이 스트라이커> <슈퍼파크 잼> - 2005년 6월 3일




엔씨소프트가 포탈라인업 쇼케이스에서 발표한 '슈퍼 파크 잼'의 동영상이다. 엔씨의 게임포탈에서 최초로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를 표방하는 EGN 인터렉티브가 개발을 맡고 있다. [관련기사]

 



엔씨소프트가 포탈 라인업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토이 스트라이커즈'의 동영상. 귀여운 캐릭터들의 합체와 게임 플레이 장면을 상세히 관찰할 수 있다. 특히 2004 초에 발표 됐던 이미지와 게임화면에서 많이 변경된 부분을 관찰할 수 있다.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듯한 재미와 함께 관성의 법칙이 적용된 필드에서 다양한 집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관련기사]

 



엔씨소프트가 발표한 게임포탈 라인업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스매쉬 스타'의 프리젠테이션 동영상이다. 게임포탈의 게임을 총괄하고 있는 엔씨소프트 배재현 상무의 상세한 설명으로 스매쉬 스타의 개요와 특징을 들을 수 있다.  [관련기사] 

 

 

※<스매쉬 스타>의 실제 플레이 영상은 2005년 9월에 공개됐습니다.(아래)

 


 

 <스매쉬스타> <탑 스핀>과 같은 사실성보다는 <버추얼 테니스>처럼 조금은 과장되고 익살스러운 형식으로 개발됐다캐주얼 온라인게임의 장점인 접근의 용이성과 재미를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때로는 스포츠게임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물리법칙마저 위배해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과장된 재미를 주고 싶다는 개발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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