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쉽고 짜릿해졌다, 정통 액션 RPG 미소스

[한빛소프트 제공] <미소스>는 그 때 그 때 다른 던전을 경험하는 무한 던전 플레이가 가능한 핵 앤 슬래쉬 게임이다. ‘룬 게이트’란 미소스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룬스톤’을 이용해 자유롭게 던전을 반복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미소스>에는 다양한 종류의 던전이 존재해 유저 성향에 따라 원하는 던전에 입장해 퀘스트를 즐기며 빠르고 화끈한 몰이 사냥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디아블로3를 기다리는 유저들은 디아블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미소스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소스>는 2009년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마지막 프리뷰 테스트를 진행, 지금까지 총 3번의 프리뷰테스트를 거쳐 오는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최종 점검 테스트를 실시한다.  

■ 더욱더 업그레이드 된 미소스, 차근차근 살펴보자

① 플레이 특징

조작법은 쉽고, 플레이는 짜릿하고: <미소스>는 핵앤슬래쉬의 강점을 그대로 살린 쉬운 조작법을 지향하면서 유저의 취향을 십분 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유저들 각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게 마우스 또는 키보드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시점으로 언제든지 시점 변환이 가능하다.

주로 쓰는 스킬은 마우스 양쪽 버튼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주력으로 쓰이는 액티브 스킬의 경우에는 쿨타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마우스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만으로도 전투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떨어진 돈의 경우 자동 줍기가 가능하다.

전형적인 쿼터뷰 형식과 전방을 볼 수 있는 시점 중 편한 것을 고를 수 있다.

더욱더 친절하고 상냥해진 튜토리얼: ‘초보 모험가 마을’에서는 기본적인 조작법 및 아이템 사용방법에 대한 튜토리얼이 자동적으로 진행 되어 유저들이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단, <미소스>에서는 자유시점, 고정시점 상관 없이 키보드, 마우스를 통한 이동이 가능해 유저들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최종 점검테스트에서 변화된 내용을 살펴보자.

밑도 끝도 안 보이는 무한 던전 액션의 진수: <미소스>에는 지역 별, 레벨 별로 여러 종류의 던전이 존재해 유저 성향에 따라 원하는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미소스> 내 허브에 있는 ‘자유 이동지’는 유저들이 수 많은 던전을 돌지 않고 원하는 곳에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정표로써 이를 통해 유저들은 쉽게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던전 사냥이 지루해지지 않도록 미소스의 던전은 디아블로와 같은 랜덤형식을 취해 매번 들어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과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② 세부 컨텐츠 및 시스템 소개

난이도는 높지만 유니크한 아이템이 쏟아지는 유적지: 만렙 유저를 위한 ‘유적지’는 난이도는 높지만 유니크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유저들의 승부욕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③ 유적지 소개

페루스의 옛 신전: 풀빛 초원의 페루스는 그의 충직한 부하이자 친구였던 맬리스의 배신 때문에 과거의 기억의 일부분과 힘을 잃은 채 페루스의 숲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

알부스는 이러한 사건이 뭔가 더 큰 위험을 예고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모험가들이 고고학 조사단에 있는 페루스의 옛 신전으로 오도록 유도, 과거에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하도록 한다. 그리고, 모험가들은 그곳에서 더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마법사의 별장: 숀펠 조우와 그의 배신에 대한 진실을 확인할 수 있다. 신의 토템을 최초로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론 차일로”와 그의 비밀 연구소를 탐험 해야 한다.

키율텔라의 왕릉: 과거 영화로웠던 왕국에서 키율텔라 왕이 얼마나 처참한 짓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비밀 연구소’, ‘무너진 사원’, ‘크리스탈 광산’, ‘심연의 틈새’, ‘차가운 영혼의 광산’, ‘암흑의 제사단’과 같은 유적지가 추가된다.

더욱 강해지고 싶은 욕구 100% 충족! 강화시스템: <미소스>의 강화시스템은 4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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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부여: 장비에 마법 속성을 부여하거나 몬스터 저항력 등의 다양한 옵션을 부여해 준다.

- 소켓: 특별한 NPC를 찾아가지 않아도 소켓이 있는 아이템과 옵션이 붙은 보석만 있으면 즉석에서 강화가 가능한 가장 쉬운 방법이다.

아이템의 아름다움을 위해 보석을 희생하자.

- 한계 돌파: 옵션을 덧붙이거나 높여 주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템의 방어력이나 공격력을 강화시켜준다.

- 소켓 추가: 다른 강화시스템과는 다른 성격을 가진 것으로 옵션을 가진 보석을 박을 수 있는 소켓의 개수를 늘려주는 시스템이다. 즉, 아이템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소켓을 제외한 세 가지 강화시스템들은 아이템이 손상될 수 있는 확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강화를 통해 장비가 손상되었다고 해도 수리를 해서 원상복구 시킬 수 있다.

강화는 복불복이다! 

<미소스>만의 투기장 시스템, ‘라멘토’: 라멘토란 <미소스> 만의 투기장 시스템을 말한다. PVP와는 달리 최대 5 대 5의 팀 별 싸움을 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 존의 메인 도시마다 있는 라멘토 관리인NPC를 통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면 된다.

라멘토에서 승리하면 일정 점수가 주어진다. 이 점수는 라멘토 상점에서만 파는 고유 장비를 살 수 있는 혜택이다. 라멘토는 연습경기와 실전경기로 나뉘어 있는데 포인트는 실전경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고 만렙만이 실전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팀원에 대한 상세 정보확인.

경기 선택.

전투 준비.

전투 결과.

다양한 기술로 나만의 제작물 만들기: 무기와 방어구, 물약까지 제작 가능한 <미소스>의 제작 시스템에서는 퀘스트의 진행 및 제작 스킬트리의 숙련도에 따라 보다 뛰어난 제작물을 만들 수 있다. 제작을 하기 위해서는 제작법이 필요하다. 이 제작법을 통해 유저 스스로가 다양한 수의 제작물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제작법은 유저가 직접 던전을 돌면서 구할 수도 있고 돈이 많다면 제작 NPC에게서 손쉽게 구할 수도 있다. 이렇게 제작법을 통해 유저가 직접 제작한 아이템은 상점 무기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지기 때문에 제작시스템을 잘 활용한다면 미소스를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흥정도 하고 즉시 구매도 하고, ‘경매장 시스템’: 경매장 상인 NPC에게 말만 건네면 자신이 사고 싶은 물건의 목록이 나온다. 경매를 통하여 자신이 가지고 싶은 물건을 흥정할 수도 있고, 당장 필요한 경우에는 즉시 구매가를 지불하고 바로 자신의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다.

유리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꼭 관리하자,’평판시스템’: 평판은 특정 세력에 관련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그 곳의 몬스터를 잡아 얻을 수 있는 수치로써, 평판에 따라 많은 것들에 변화가 생긴다.

한 세력의 평판이 적대적이 될 경우 그에 해당하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 없다거나 해당 세력의 NPC에게 공격 당하기도 한다. 평판이 높을 경우, NPC가 하는 일반 대사가 바뀐다거나 평소 살 수 없는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거나 특정 지역 및 던전에 들어갈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처럼 자신에게 유리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평판에 신경 써야 한다.

2,000 개가 넘는 업적: <미소스>에는 2,000 개가 넘는 업적이 있다. 각 업적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은 매우 다양한데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몬스터를 처치하고 사물을 파괴했을 때, 심지어 죽었을 때에도 업적이 주어진다.

레벨이 오를수록 착용할 수 있는 업적의 개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좋은 옵션의 업적이 많이 있을수록 보다 강력해 질 수 있다. 또한 다양하고 재치 있는 업적 명으로 인해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 <미소스>, 기본만 짚고 가자!

① 캐릭터

버라이어티한 캐릭터들의 향연: <미소스> 안에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4개의 종족이 있다. 장난끼가 많으며 기계를 잘 다루는 ‘그렘린’, 자연 친화적인 ‘세티르’, 뛰어난 외교술을 자랑하며 적응력이 뛰어난 ‘인간’, 다른 종족과 차별화된 뛰어난 힘을 자랑하는 ‘사이클롭스’가 있다.

다양한 직업군 내 맘대로 골라서 내 멋대로 플레이 한다: <미소스>에는 총 3가지의 독특한 직업군이 있다. 날카로운 검을 들고 돌격하는 ‘피의 기사’, 마법을 통해 큰 피해를 입히며 대기의 원소를 집중시켜 불을 자유롭게 다루는 ‘불의 지배자’, 다양한 총기류와 기계를 소환하여 적들을 혼란케 하는 ‘기계 전문가’가 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한다고 해서 꼭 관련 직업의 스킬만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불의 지배자의 경우 불의 방어막으로 자신의 방어력을 높이고 검에 불 속성을 부여해 근접전을 펼칠 수 있다. 이처럼 <미소스>는 유저 스스로가 스킬과 스탯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새로운 타입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

② 지역

존1~존3, 각기 다른 분위기로 유저들을 유혹하다!

Zone 1. ‘푸른 초원’: <미소스>의 처음 시작 지역인 푸른 초원은 대부분 숲과 언덕, 돌이 많은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원 지역인 만큼 야수들이 많으며, 깊고 어두운 던전에는 언데드를 비롯하여 각종 사악한 몬스터들이 존재하고 있다.

Zone2. ‘날카로운 협곡’: 시작 지역인 초원 지대를 벗어나면 만나게 되는 두 번째 지역이다. 날카로운 협곡은 지역명칭과 같이 바위와 암벽,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Zone3. ‘얼어붙은 평원’: 날카로운 협곡을 지나면 정반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눈 덮인 설원이 펼쳐지는 얼어붙은 평원을 접하게 된다. 이곳은 고대 예티(Yeti)가 살던 설원지대로, 3개의 예티 족이 존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