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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칼럼

[서든] 김태훈 “운이 좋아 헤드 올킬을 기록했다”

인트로스펙션과의 경기 운도 와서 승리 하길 원해

오경택(뉴클리어) 2014-06-30 21:41:23


김태훈이 올킬 헤드샷을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소감을 밝혔다.

배틀존의 라이플맨 김태훈은 30일 대치동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립톤 2014 서머 <서든어택> 챔피언스’ 8강 일반부 경기에서 서신을 상대로 올킬을 기록했다. 2세트 후반전에서 흐름을 빼앗기는 상황에서 올킬을 달성하며 분위기를 되찾아왔다.

김태훈은 매 세트마다 4킬 이상 기록했을 정도로 안정된 실력을 선보였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배틀존은 승리를 거머쥐었다. 

시즌 첫 승리를 거둔 소감은?
김태훈: 이길것 같깉 했다. 제가 잘해서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온라인에서 많이 붙어봤는데 많이 승리했다.

2:0 승리를 거뒀지만 고전을 면치 못했다.
김태훈: 옥수형이 오더인데, 뭔가 의사소통이 잘 안대서 잘 안풀렸다. 옥수형도 기분지 좋지 않아서 경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헤드샷 올킬을 달성했다.
김태훈: 헤드를 잘 쏘는 유저는 아니다. 오늘 따라 운이 좋았다. 운으로 한것 같다. 1세트부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잡을때는 나이스를 외쳐줬지만 팀원들의 별다른 축하는 없었다.


헤드샷 올킬을 달성했을 때 팀원들 반응은 어땠나?
김태훈: 인트로스펙션이랑 할때 김수민이 엄청 잘했다. 그 이후로 저에게 못한다고 해서 이번에 제가 잘하고 그 형이 못했다. 퍼제 대회까지는 계속 놀리려 한다.


다음 경기가 인트로스펙션이다.
김태훈: 우승팀을 이겨야 해서 막막하다. 두번째 대회에는 처음보다 연습을 더 안했다. 우승팀이기 때문에 연습을 더 해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김태훈: 다음 경기때에는 실력도 있지만 운도 저희쪽으로 와서 인트로스펙션에게 승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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