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스마트는?] ‘주간스마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게임의 정보를 모아 소개하는 연재물입니다. 마켓에서 어떤 게임들이 인기를 얻었는지, 또 주목할 만한 신작(혹은 업데이트나 할인)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승현 기자
# 역시 덕심이 최고야! '크퀘'와 '원피스'의 순위 역주행

덕심(?)의 힘일까요? 이번주 주간스마트 매출 순위에선 <크루세이더퀘스트>와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가 매출 순위를 수십 계단 치고 올라와 시장을 놀랬습니다.
참고로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의 턴은 이번이 끝이 아닙니다. 게임은 오는 25일,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합니다. 퍼블리셔인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관련 업데이트와 이벤트 내용 등을 생방송할 예정이죠. 대규모 업데이트/이벤트가 코 앞인 만큼,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의 상승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 같네요.
# 모바일로 돌아온 감동 스토리, 투 더 문
이번 주 화제의 게임은 모바일로 돌아온 명작 <투 더 문>입니다.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유저를 울렸던 어드벤처 게임 <투 더 문>이 지난 10일 양대 마켓에 출시됐습니다.
유저는 기억 조작 전문가가 돼, 임종을 앞둔 한 노인의 인생을 되짚으며 소원을 들어줘야죠. 모바일 <투 더 문>은 원작과 달리 유니티엔진으로 새로 개발된 작품입니다. 모바일 환경에 맞춰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를 깔끔하게 다듬었고, 음악이나 스토리 등 원작에서 호평 받은 요소는 그대로 살렸죠. 모바일 <투 더 문>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선 5,500원, 애플 앱스토어에선 4.99달러로 판매 중입니다.
한편, 구글플레이에선 창유코리아의 신작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가 금일(1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는 조이시티가 개발한 캐주얼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 IP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농구 게임입니다. <프리스타일>이란 이름에 걸맞게(?), 신나는 음악과 만화 같은 캐릭터, 그리고 가벼운 게임성이 특징인 작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