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CFK]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은 오늘(8일), 오는 5월 29일(목) 출시를 앞둔 동양 판타지 탄막슈팅 신작 '식혼도: 백화요란'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판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예약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게임 시스템, 그리고 패키지 한정판 및 예약특전을 소개한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한국의 인디 게임사 '디어팜(Deerfarm)'이 개발한 게임으로, 동양풍 세계관을 배경으로 지옥에서 탈출한 요괴들의 탄막을 피하고 영혼을 수집, 강력한 공격으로 적들을 쓰러뜨려 나가는 종스크롤 슈팅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2017년 선보인 '식혼도: 소울 이터'를 CFK와 협력을 통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모드를 추가하는 등 완성도를 한층 높인 이른바 '완전판'으로 캐주얼 유저부터 탄막 슈팅의 마니아까지 다양한 유저층을 고려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기대감과 인기 요소에 힘입어 닌텐도 스위치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그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작년에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도쿄 인디게임 서밋 2024를 비롯해 4월 6일 시티커넥션이 아케이드 게임센터 '미카도'와 공동 기획, 운영하는 이벤트 '슈팅게임 대감사제 2024'에 참가해 게임을 소개하며 완전판으로 거듭난 '식혼도'의 재미를 유저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플레이X4, 도쿄게임쇼 등 국내외 게임쇼에도 참가해 관람객들과 만났다.
'식혼도: 백화요란' 닌텐도 스위치판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인디 게임, 탄막 슈팅 장르에서 접하기 힘든 독특한 컨셉
2. 한국의 민담, 야담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
3. '소울 콜렉트(Soul Collect)' 시스템
4.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집중 사격' 기능
5. 신규 스테이지 추가 (총 6개 스테이지)
6. 풀 보이스 대응
'식혼도: 백화요란' 닌텐도 스위치판은 게임과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풀 보이스로 대응한다. 주요 캐릭터로는 소녀(CV: 하세가와 이쿠미)와 저승사자(CV: 미즈노 사쿠)가 있다.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예약 접수를 진행하는 '식혼도: 백화요란'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판은 초회 한정판도 함께 예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초회 한정판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 '식혼도: 백화요란' 닌텐도 스위치판 본편
- 신규 일러스트로 제작된 특제 BOX
-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 설정자료집
- 특제 아크릴 스탠드
- '식혼도 블루 피에타' 선행체험판
특히, 예약 특전으로 현재 개발 중인 후속 신작 '식혼도 블루 피에타'의 선행 체험판이 포함되어 있어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식혼도 블루 피에타' 선행 체험판은 통상판 예약 특전으로도 제공받을 수 있다.
완전판으로 거듭난 '식혼도: 백화요란' 닌텐도 스위치판은 오는 5월 29일(목) 정식 발매한다. 가격은 통상판 49,000원, 한정판 7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