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5마스터즈>는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형태는 <그랜드 체이스 M>이나 <도탑전기> 등의 모바일 RPG와 흡사하지만,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식에서 약간 차이가 있죠.
우선 액티브 스킬을 화면 드래그로 조작할 수 있는 대신, 던전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구간이 비교적 일찍 찾아옵니다. 튜토리얼대로 따라간 뒤 그대로 던전 진행만 한다면 스테이지 20을 지나기 전에 고비를 만날 정도입니다.
때문에 <원더5마스터즈>에선 다소 느긋한 플레이가 요구되는 편입니다. 강력한 영웅을 얻고 레이드나 특수 던전 등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기까지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를, 10가지로 축약해 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 초반 진행을 위해 필요한 우리의 자세
1. "느긋하게 키워라."
바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원더5마스터즈>는 일반 던전의 난이도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대신 각종 던전이 해금되는 조건은 '던전을 어디까지 진행했는가'가 아닌, '유저 레벨이 몇인가'로 맞춰져 있죠. 유저 레벨과 영웅 레벨의 상승 조건은 다시 던전 플레이 횟수로 귀결됩니다.
던전을 많이 뚫지 못하는데 던전을 많이 돌아야 한다는 점이 모순된다고요? 둘은 의미가 살짝 다릅니다. <원더5마스터즈>에선 스테이지 1이나 스테이지 30이나 던전에서 얻는 경험치가 동일하거든요. 그래서 상위 던전을 뚫지 않아도 레벨업 자체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우선은 상위 던전을 뚫기보다, 하위 던전에서 보유 중인 영웅들의 승급 재료를 모으면서 승급과 레벨업을 먼저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던전 경험치가 동일한만큼, 승급 재료 수집 과정에서 유저 레벨도 자연스럽게 같이 오릅니다.
그러므로 초반에는 주력 영웅들의 승급 재료를 모으고, 그 와중에 레벨은 자연히 오르고, 돈이 모였을 때 주력 스킬 레벨을 1~2개씩 올리는 식으로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 던전으로 넘어가는 건 다음 승급 재료를 얻기 위한 단계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좋죠.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난이도가 높아지는 구간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초반에는 던전의 쾌속진행보다 영웅의 육성에 무게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던전은 재료따라 골라라."
그렇다면 원활한 레벨업 및 진행을 위해서는 초반 지역 많이 도는 것이 필수라는 결론으로 이어지는데요. 그렇다면 초반 던전은 아무렇게나 돌면 되는걸까요?
한정된 피로도 안쪽에서 일반 던전을 효율적으로 돌기 위해서는, '모험'(던전 선택) 메뉴 대신 '영웅' 메뉴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웅 세부 화면에서 비어있는 승급 재료를 선택하면 해당 재료가 드롭되는 던전이 뜨죠. 그러면 해당 던전에서 재료가 드롭될 때까지 플레이하고, 원하는 수량만큼(1개~5개) 얻고 나면 같은 방법으로 다음 재료용 던전으로 가는 식입니다.
영웅 화면에서 재료 드롭 정보를 통해 던전에 들어갈 경우, 던전에서 해당 재료가 드롭되면 '획득완료' 안내가 따로 표시됩니다. 이런 식으로 명확한 단기적인 목표가 있다보니 초반 던전 반복 플레이도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영웅 승급 창에서 재료를 선택한 뒤 던전으로 이동하면
▲ 해당 재료가 나왔을 때 '획득완료' 표시가 나옵니다.
3. "어떻게든 전원 살아서 깨라."
일반 던전 클리어 시, 출전한 아군 영웅이 전부 생존한 상태로 클리어하면 ★★★ 랭크를 받습니다. ★★★ 랭크로 클리어한 던전에서는 이후 재도전 시 '시간의 주문서'를 사용해 '즉시완료'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승급 장비 수집을 위한 반복 플레이가 요구되는 게임이다보니 이 즉시완료 기능의 유무는 제법 차이가 큽니다. 극초반에는 영웅의 레벨업을 겸해야 하다보니 직접 던전을 도는 경우가 많지만, 계정 레벨과 영웅 레벨이 같아지는 시점에선 직접 던전을 도는 메리트가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초반 이후 수월한 재료 수집을 위해서는 가급적 모든 던전을 ★★★ 상태로 1회 이상 클리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직 영웅 스펙이 부족해 전사자가 생기고 ★ 랭크나 ★★ 랭크로 클리어했다면, 일단 넘어가고 난 뒤 좀 더 스펙을 올려 재도전하는 식으로 ★★★ 랭크를 따놓도록 합시다.
▲ ★★★ 랭크로 클리어한 던전은 즉시완료 버튼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시간의 주문서는 효율적으로 써라."
바로 위에서 설명한 즉시완료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선 ★★★ 랭크 외에 '시간의 주문서'라는 소모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주문서 1장당 1회씩 즉시완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죠.
이 시간의 주문서는 캐시 상점에서 구매할 수 없는 인게임 소모 아이템입니다. 던전 클리어 시 확률적으로 소량 획득하거나, 일일 업적 등으로 얻는 게 전부죠. 그래서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양도 상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웅 레벨 10레벨 전까지는 시간의 주문서를 쓰지 않고 최대한 아껴놓는 것이 좋습니다. 즉시완료 시 계정 경험치와 드롭 아이템은 얻을 수 있지만, 영웅 경험치는 전혀 오르지 않기 때문이죠.
초반에는 자동 스킬 사용을 활용한 재도전 위주로 진행하고, 영웅 레벨이 계정 레벨에 막혀 더이상 올라가지 않게 되는 시점에서 시간 절약을 위해 즉시완료 기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적 몬스터 스펙이 아군 영웅 스펙과 동등할 경우 클리어까지 걸리는 시간도 제법 길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쓰는 게 좋습니다.
▲ 영웅 레벨업이 필요할 때라면 시간의 주문서를 아끼고 직접 도는 것도 좋습니다.
▲ 물론 차원탐사 등으로 경험치 물약이 쌓여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말이죠.
5. "결투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원더5마스터즈>에서는 캐시 단위인 '보석'의 활용처가 상당히 많습니다. 영웅이나 아이템을 뽑을 때에도 보석이 들지만, 보통은 시간 단축이나 금화 수급 등으로 들어가는 비중도 높습니다. 초반에 한정해서는 영웅 뽑기에 들어가는 보석 200개가 가장 중요하겠군요.
반면에, 인게임에서 보석을 얻는 방법은 생각보다 한정돼 있습니다. 일일 임무로는 경험치와 소모성 아이템만 얻을 수 있고, 일회성 임무인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몇십개 단위로 보석을 얻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결투장에서 순위권 안에 들어갈 경우, '순위 보상'으로 매일같이 보석을 몇백개씩 지급받습니다. 등수가 다소 낮더라도 기본적인 보상은 받을 수 있으며, 등수가 올라갈수록 더 많이 받습니다. 수시로 과금을 하는 유저에게도 이득이며, 무과금으로 진행하는 유저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부분이죠.
▲ 결투장에선 자신보다 순위가 높은 상대와 맞붙을 수 있습니다.
▲ 결투장 순위권에 들면 매일 결투장 순위 보상을 받게 됩니다.
일종의 PvP 콘텐츠라서 시작하기 전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도 있을 수 있겠지만, <원더5마스터즈>의 결투장은 PvE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맞붙는 상대는 다른 유저가 세팅해둔 캐릭터를 AI가 움직이는 것이므로 부담 없이 도전하세요.
※ 물론 PvE 형식이라곤 해도 도전해서 승리 시 해당 유저와 순위를 맞바꾸긴 합니다. 도전해서 패배할 경우는 순위 변동이 없습니다. 만약 순위 차이가 많이 나는 유저가 자신에게 도전해서 순위를 바꿔버렸을 경우 상당히 뼈아프죠.(...)
6. "퀘스트 따라 진행만 하면 ★3 영웅까진 알아서 맞춰준다."
영웅의 성장 방식 중에는 레벨업과 승급(E~S), 스킬 레벨업, 그리고 '진화'가 있습니다. 진화는 영웅의 썸네일 아래에 표시되는 ★을 높여주는 기능이죠. 승급과 마찬가지로 ★이 높아질 경우 스탯도 함께 상승합니다.
승급의 경우 일반 던전에서 승급 재료를 수집할 수 있지만, 진화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영웅의 '소환석'이 대량으로 필요합니다. 영웅 썸네일 오른쪽 위에 퍼즐 조각이 붙은 아이템이죠. 튜토리얼 단계에서도 기본적인 설명이 나오지만, 소환석을 모으면 해당 영웅을 처음 소환하는 것 외에 ★을 높이는 진화에도 쓰입니다.
★1에서 ★2로 진화하는 데에는 20개, ★2에서 ★3으로 가는 건 50개, ★4로 가는 건 100개, ★5로 가려면 150개 등등 필요 수량도 상당히 많은 편이죠. 그래서 보통은 레벨과 승급을 먼저 끝내놓고, 소환석을 천천히 모으면서 ★을 높이는 식으로 플레이합니다.
처음에 게임을 시작하면 재그, 헤리안, 루엔, 니크 등 모두 ★1 영웅으로 시작하게 되며, 조금 진행하면 ★2 영웅인 샹디안을 받습니다. 이 초반 멤버들의 경우, 게임 내 업적 메뉴에 있는 퀘스트만 열심히 따라가도 ★3까지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소환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빨리 얻을만한 건 '몬스터 ○○마리 처치' 퀘스트로 얻는 헤리안 소환석이겠네요.
▲ 시작할 때 주는 영웅은 퀘스트를 통해 소환석을 계속 얻을 수 있습니다.
7. "보석을 아껴라."
과금 유저라면 크게 공감되지 않을 수도 있는 항목입니다만, 초반 기준으로는 캐시 단위인 보석이 상당히 부족한 편입니다.
<원더5마스터즈>에선 상점 상품 구매나 상점 새로고침, 결투장 쿨타임 초기화, 고대던전 재입장 초기화 등등 보석을 이용하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만, 아직 진행 초반일 경우 이런 부가적인 편의 기능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보석을 아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보석 수집량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초반에는 영웅이 전부 ★1~★2 상태이기 때문에 일단은 영웅 수급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결투장 등을 활용해 어떻게든 보석 200개를 모아 점술사 저택에서 '영웅 소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술사 저택에서는 보석 200개로 1회 영웅 소환을 할 수 있으며, 최초 소환 시 ★3 영웅 중 하나가 확정으로 나옵니다. 주력 영웅 대부분이 ★2 상태인 초반에 ★3 영웅의 존재는 매우 듬직하죠. 여기에 탱커나 힐러 포지션인 영웅이 나온다면 금상첨화입니다.
▲ 첫 1회 영웅 소환 시 ★3 영웅 중 하나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 ...물론 이쁜 여캐 확정이라고는 안 했습니다.(...)
물론 영웅 소환의 경우 초회 한정으로만 ★3 확정이며, 일반적으로는 ★1~★2 영웅 외에 영웅 소환석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금 유저라면 10연속 소환으로 영웅을 늘려나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무과금 유저에게는 초회 한정 뽑기 외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확정 ★3 영웅을 얻은 뒤에는 장비 소환에 쓰거나, 계속 아껴뒀다가 훗날 10연속 영웅 뽑기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8. "장비 아이템은 신중하게 장착해라."
영웅 레벨이 20레벨이 되면 장비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무기/방어구/장신구의 3부위까지 착용할 수 있으며, 영웅의 직업군(전사/암살자/성기사/마법사/사제)에 따라 착용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가 나뉘죠.
장비 아이템의 경우 자유롭게 탈착이 가능했던 <그랜드 체이스 M>과 달리, 장착 시 해당 영웅에게 귀속되는 방식입니다. 한 번 장착한 아이템은 다시 꺼낼 수 없으며, 새로운 장비를 장착시킬 경우 기존에 들고있던 아이템은 사라집니다.
그래서 초반에 고급 장비를 얻었다면 이걸 누구한테 쥐어줄지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D급2 장비는 일반 던전에서도 쉽게 얻을 수 있지만, B급 이상의 고급 장비는 장비 뽑기를 하지 않는 이상 쉽게 얻기 힘들거든요.
어느 정도 파티의 틀이 잡힌 중후반부에는 그냥 주력으로 쓰고 있던 영웅에게 주면 됩니다만, 만약 ★3 영웅 뽑기를 하기 전이라면 아이템 장착을 잠시 보류하는 것도 좋습니다. 뽑기에서 어떤 영웅이 나오는가에 따라 기존에 쓰고 있던 5명 중 하나를 파티에서 제외해야 하기 때문이죠.
※ 필자의 경우 초반에 퀘스트로 받아뒀던 ★4 마법서를 마법사인 니크에게 줄까 했습니다만, ★3 영웅 뽑기에서 공격형 전사가 나오는 바람에 니크를 파티에서 뺐습니다. 미리 마법서를 쥐어줬다면 후회할 뻔했죠.
▲ 한 번 쥐어준 아이템은 물릴 수 없습니다. 초반에는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9. "어려운 던전에선 친구를 활용해라."
영웅 레벨업과 승급, 진화, 스킬 레벨업, 장비 장착까지 끝마쳐도 유저 레벨이 제한되어 있는 이상 어려운 구간은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특히 던전에서 후방에 위치한 적 마법사나 궁수 때문에 탱커가 자꾸 쓰러지는 경우가 많죠. 초반에 주는 힐러인 루엔의 경우, 액티브 스킬로만 아군을 치유할 수 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힐량이 부족해지기도 합니다.
이런 던전을 ★★★ 랭크로 클리어하고 싶을 땐 친구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친구가 도움되겠죠.
<원더5마스터즈>에선 같은 장르의 다른 게임들과 달리, 아군 영웅 5명이 모두 살아있는 상태에서도 친구 영웅을 추가로 소환할 수 있습니다. 소환된 친구는 일정 시간 동안 함께 싸우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사라지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3단계로 진행되는 배틀 중 2단계 중간 즈음에 친구를 소환하면 3단계가 끝날 때까지 함께 싸울 수 있죠.
▲ 소환된 친구는 우측 아래의 쿨타임이 돌아가는 동안만 싸우고 사라집니다.
친구를 부르는 목적이 아군 희생을 막고 ★★★ 랭크를 따는 것인 만큼, 친구로 데려가는 것은 가급적이면 탱커 포지션을 할 수 있는 전사/성기사 계열을 추천합니다. 친구가 쓰러지는 것은 클리어 랭크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화살받이(...)로 이용하며 겸사겸사 화력 지원을 받는 셈이죠.
한 번 던전에 데려간 친구는 다시 데려갈 수 있게 되기까지 23시간의 쿨타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쉬운 던전에서 친구를 남발하기 보다는, 어려운 보스전 등을 위한 히든 카드로 아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 한 번 데려간 친구는 꼬박 하루동안 다시 데려갈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10. "업적 보상은 남김없이 챙겨라."
메인 화면에서 '업적' 버튼으로 열 수 있는 일일 업적과 퀘스트는 주요 경험치원 & 보석 수급원입니다.
일일 업적은 매일 갱신되는 임무로, 조건 만족 시 높은 경험치와 소모품, 골드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퀘스트는 1회씩만 완료할 수 있는 대신 보석이나 영웅 소환석 등을 받죠.
던전 진행 도중 퀘스트나 일일 업적 완료 시 화면 아래에 알림 팝업이 뜨므로, 곧바로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 보상을 수령하도록 합시다. 초반에는 일일 업적만 차례로 클리어해도 레벨업이 매우 빠르게 진행됩니다.
퀘스트의 경우 1회성인 대신 달성 조건을 바꾸는 식으로 반복 요소가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헤리안 소환석을 주는 몬스터 처치 퀘스트의 경우, 처음엔 100마리 처치 보상으로 소환석 10개를 주고, 이를 클리어하면 300마리 처치 보상으로 다시 소환석 10개를 주는 식입니다.
만약 100마리 처치 후 보상을 수령하지 않고 300마리가 넘게 몬스터를 클리어했을 경우, 100마리 처치 보상을 받으면 곧바로 300마리 처치 보상도 연이어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일 업적과 퀘스트 보상은 그때그때 받아두는 게 좋습니다. 특히 일일 업적은요.
■ 초반 과정을 지났다면 이젠 본격적으로 즐길 차례!
<원더5마스터즈>는 영웅 육성을 통한 성장의 재미가 쏠쏠한 게임입니다. 캐릭터 모델링도 깔끔하게 나왔지만, 성장 방식이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아서 초심자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죠.
하지만 본격적으로 장비를 모으고 레이드를 다니며 천공의 요새를 정복하는 등의 모험을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이상 레벨을 올리며 영웅 육성도도 일정 궤도에 올려놔야 합니다. 초반부터 영웅 육성에 신경쓰지 않으면 노멀 던전에서 막혀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기사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초반에는 우선 게임의 흐름에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신이 게임에 익숙해지고 영웅들도 수준급으로 성장했다면, 다음은 본격적으로 <원더5마스터즈>의 세계를 즐길 차례입니다.
▲ 기초는 여기까지! 본격적인 플레이는 이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