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웹젠]
- 오는 26일, 웹젠 <R2M: 重燃戰火> 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스토어 동시 서비스
- 중화권 게이머 대상 현지화 작업에 집중,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등 회원 모집 나서
- ‘스팟·공성전’, ‘변신 시스템’ 등 게임 콘텐츠 및 해외 서비스 안정성 검토 마무리 중
웹젠이 모바일 MMORPG <R2M: 重燃戰火>의 게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웹젠은 오는 26일부터 중국어 번체를 사용하는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의 중화권에서 <R2M: 重燃戰火>의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AOS와 iOS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출시 하루 전인 오는 25일부터 게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도 시작한다.
웹젠은 중화권 게임회원을 모집하고, 게임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지난 15일, <R2M: 重燃戰火>의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현지 게이머를 대상으로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R2M>의 차별화 요소 중 하나인 거대한 사냥터를 두고 대규모 전투를 겨루는 ‘스팟·공성전’과 132종의 외형으로 캐릭터 모습을 변경하고 추가 능력치를 얻는 ‘변신 시스템’ 등의 게임 콘텐츠를 처음 선보였다.
이외에도 <R2M>의 대만 서비스 운영 방식 등 게임 현지화를 위해 준비해 온 웹젠의 개발 및 사업 방향성도 공개됐다. 웹젠은 출시 전까지 현지화 마무리 작업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7월 초 진행한 <R2M> 대만 지역 CBT에서 얻은 대부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원활한 게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서버 안정성 점검도 마쳤다. 웹젠은 <R2M>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초기 흥행 여부에 따라 글로벌 서비스 시장 확대를 고려한다.
웹젠의 <R2M>은 원작 PC 온라인게임 <R2>의 핵심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자체 개발한 게임이다. 원작의 PvP와 ‘대규모 공성전’ 등의 주요 콘텐츠를 모바일로 구현했다.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UI·UX를 크게 개선하고, 쿼터뷰 방식을 도입해 차별화 요소로 삼았다.
웹젠의 모바일 MMORPG <R2M>의 중화권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