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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유비소프트, 프랑스 온라인게임 개발사 인수

부분유료 온라인게임 사업 확장에 박차

알트 2011-07-14 18: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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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프랑스 온라인게임 개발사 인수

부분유료 온라인게임 사업 확장에 박차

유비소프트가 온라인게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비소프트는 최근 온라인게임 개발사 올리언트(Owlient)를 인수하며 개발력을 강화했다. 자세한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 2005년 파리에서 설립된 40여 명 규모의 올리언트는 현재 약 200만 명의 활동(액티브)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인 <호올스(Howrse)>는 말이 늙어 죽을 때까지 직접 키워 함께 경주하는 게임으로 부분유료 방식으로 서비스 중이다. 올리언트는 특히 <호올스>처럼 말과 자녀 양육, 패션 등 실제 우리 주위에 있는 소재로 게임을 만들어 왔다.

 

현실적인 게임 내용을 담고 있는 <호올스>.

 

유비소프트는 올리언트의 온라인게임 커뮤니티 전반에 걸친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인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소프트 이브 기모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올리언트는 게임의 과금과 배포에 중심을 둔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도 잘 구축하고 운영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인수는 작년에 출시한 <세틀러 온라인> <CSI 크라임 시티> <히어로즈 킹덤즈>와 최근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톰 클랜시의 고스트 리콘 온라인>에 이어 유비소프트의 부분유료 게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언트 올리비에 이잘리 대표는 “유비소프트와 함께하게 되어 국제사업에 힘을 받고 우리의 능력과 게임을 새로운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우리 온라인 시스템이 유비소프트의 게임을 온라인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우리 팀이 그동안 이루어 온 성과들이 자랑스럽고, 유비소프트와 협력해 더 큰 성공을 이룰 것을 확신한다”고 개발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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