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19일부터 20일까지 동경 오다이바의 일본과학미래관에서는 제 7회 ROBO-ONE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들이 제작한 2족보행 로봇들의 격투기 이벤트로 올해 벌써 7회째를 맞고 있다.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의 대명사 '썬라이즈'와 마이크로 소프트가 협찬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로봇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은색 바디의 태권브이는 준결승전에서 순백색의 요코즈나 그레이드 로봇을 맞아 난타전 끝에 강력한 펀치로 상대를 링 밖으로 떨어뜨려 결승전에 선착했다. 두번째 준결승전에서는 무게 8Kg의 한국산 초거대 로봇 '미로2'가 '그레이트 마징가'를 맞아 선전했지만 한쪽 팔이 떨어져나가는 부상을 입으며 악전고투한 '그레이트 마징가'에게 패배.
한국의 '태권브이'는 적절한 위치 선정과 타이밍 좋은 공격으로 결승전에 응급처치를 하고 등장한 '그레이트 마징가'를 쓰러뜨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