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피방 오픈으로 신규유저 놓쳤다고 봅니다.
마영전 피방 오픈으로 신규유저 놓쳤다고 봅니다.
그냥 실제 본 것을 나열하자면.. 피방서 c9유저들이 마영전으로 옮겨타려고 마영전 열심히 하고 있는 저한테 붙었습니다.
초반부에 npc의 주저리 주저리 나오는 말에 스페이스키를 난사하면서 겜을 했는데... 마영전은 사실 패키지겜 냄새가 많이 납니다.
피방서 패키지겜 하면 돈낭비 아니냐는 식의 짜증을 느끼던것 같았습니다.
가르쳐 주던 제 방식도 문제가 있었는지... 이거 따로 공부해야 따라가겠다는 식의 얘기도 하더군요.
pc방 오픈으론 신규유저 떨구는 최악의 방식이라고 생각한게 그때문입니다.
웬만한 관심과 정보수집을 하지 않고는 접근성이 쉽다 말할 수 없는 장르의 겜이고..시간당 과금이 현실로 다가오는 피방이라는 조건이 고정적 수입이 적은 젋은 유저층에게는 최악이었던것 같았습니다.
c9이 죽쓴게 그 다음의 악재였던거 같습니다.
c9나오면서 아이온이 대규모 패치로 대응했었죠.
사실 전 아이온을 3개월 선결제하고 2개월 가량 하다가 너무 시간이 많이 들어가야 겜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구조가 맞지 못해서 안했습니다.
그때 같이 했던 겜방분들은 아이온을 계속 해 왔는데... c9나올때쯤이 아이온하던 분들이 할게 없다고 심심해 했을 때였습니다.
c9 해볼까 하다가 바로 맞불친 아이온 대규모 패치에 그냥 아이온으로 돌아간 분들이시죠.
그래도 c9는 요새전 기다리다 간간히 할 수 있으니까 하셨던 모양인데.. c9에게 단단히 데인거 같으시더라구요.
마영전 하는거 보고 .. 이거 c9하고 비슷한 겜인가요? 묻더니 그냥 관심 꺼버렸다는... ㅡㅡ:
마영전 흠잡으려고 피방오픈이 잘못됐다고 고집피우는게 아니라 실제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하는 말입니다.
피방에선 미리 마영전을 해봤고 알던 분들 빼고는 그래픽 깔끔하네 라는 말 외에는 하던 겜으로 관심을 돌리더군요.
이왕 하는김에 좀더 솔직하게 말해보지요.
피씨방 동접률은 vpn까지 포함한 숫자입니다. 그것역시 피씨방 ip를 빼온것이니까요.
피씨방 동접숫자에 고랩및 기타 vpn으로 접속한 사람숫자까지 합치는게 아니라.. 그 1만에 vpn접속 숫자까지 포함되어 있는겁니다.
vpn까지 알아봐서 겜을 계속한 사람들이 마영전을 피방오픈에서 처음 봐서 한 사람이 절대 아니라고는 단정 못하겠지만... 솔직히 까놓고 말해보면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거의 대부분이 하던사람들이 vpn까지 신청해 한 것이고... 그 숫자가 많았다면 동접1만에서 vpn 접속을 했던 사람들을 빼야 피방에서 순수하게 접속한 사람 숫자가 나오고... 일일히 피방가서 마영전했던 골수유저들 숫자를 거기서 더 빼야 마영전 피방오픈때 처음 마영전을 접해서 하던 사람들 숫자가 나온다는 것이 냉정한 계산이겠죠.
넥슨쪽에서 마영전 과금은 안했던 걸로 알고있는데.. 피방주인은 그걸로 유료게임 과금을 더 했던것도 사실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프리미어팩 판매에 가장 열받은 사람들이 피방주인들이라고.. 단골 피방주인이 그러더군요.
피방 주인들만 모이는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서 다들 그런다고 합니다.
이런게 직접 체감했던 것들이라 글로 남깁니다.
말보다 정성이 앞서는 넥슨이었으면 하는군요..
백에 20이라도 그 정성이 있다고 생각됐다면 영업하겠다는데 이렇게 노골적으로 까내릴 필요는 없는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백에 20은 커녕 단 하나의 고객을 위한 정성이 넥슨에게 있다는 생각은 눈꼽만치도 안 듭니다.
p.s: 아직도 넥슨 전화 안받음..
밑의 도둑맞은 캐쉬 가운덴 마영전 공홈에서 스샷 공모로 받은 캐쉬도 들어 있음...
넥슨의 캐쉬는 아무나 물어가도 상관없고... 도둑맞은 사람들 만의 문제일 뿐이고...
넥슨은 전화 안받으면 끝이고...
일반 상개념이나 도의적인 면에서 넥슨을 보면 안될 뿐이고...
넥슨 겜의 캐쉬를 질러서 남겨 두는 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일 뿐이고..
소액이라 버린셈 치지만... 너무도 괘씸한 넥슨 방식에 다른분들은 미리 알아서 조심하시길 바랄 뿐이고...
당한 자 만이 밑의 스샷이 뭔지 알 뿐이고~~ ㅠㅠ
p.s라 공대는 뺐을 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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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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