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주제로한 게임이 나온다?!
성경을 주제로한 게임이 개발이 된다구요?
이름 하여 주논소프트 에서 개발중인 인페르노(가제) 라는 게임이 라고 합니다.
게임은 성경을 주제로한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
다시 말해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을 통해 적과의 대립을 그렸다고 하네요.
사실 예전부터
역사를 바탕으로 한 게임은 개발되어 왔지만
종교를 바탕으로 한 게임은 처음 보게 되는군요.
예전 모 사이트 에서 활동 했을 때의 이야기 이지만
한참 진삼국무쌍의 새로운 시리즈가 공개 되었을 때입니다.
개중 이런말이 있었습니다.
'여포의 눈과 코 봐라, 이게 과연 동양인의 모습인가?'
이를 주제로 저는
게임속 인물에 대한 모습은 어디까지나 게임이기에 별로 상관없지 않느냐 하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것으로 끝나지 않았죠.
아마 일본에서 인가요?
북한이 일본을 침공한다던 그런 게임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또 한번 게시판이 시끌벅적 했었죠.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저로서는 그런 게임은 '괜찮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의 역사는 말 그대로 게임일 뿐입니다.
절대 실제가 아니겠죠.
다만 요새 문제가 되고 있는 '독도' 라던가 국제 사회 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기사는 되도록 피해 가야 겠죠. 국가간의 신경전이 계속일 테니까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국제적 이슈가 되지 않는 주제라면 저로서는 괜찮다에 한표 입니다.
이미 여러 게임들이 흘러간 역사를 바꾸어 새롭게 스토리를 개발한 게임이 많았습니다.
예를들면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이라던가 <임진록2> 같은 국산 게임이 그러 했지요.
<리턴 투 캐슬 울펜 슈타인은 독일군이 악마를 깨운다는 가정을 세우게 되죠>
그 게임이 출시 되어서 크게 문제 일으킨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문제는 바로 '종교' 이군요.
마찬가지로 역사를 중심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것에 대한 이론을 그대로
종교로 바꾼다면
역시 문제 일으킬거 없습니다. 뭐 게임 인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종교는 항상 국제적 이나 국내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얼마전 출시 되었던 영화 <다 빈치 코드> 는
이미 여러 나라 에서 종교를 직업으로 활동 하시는 분들이 비판을 일삼았고
그 비판을 다시 되 받아 치는 여러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엄청난 논쟁거리가 된 다빈치 코드>
아쉽게도 종교란 아직까지 그런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진실' 이라는 단어 와는 멀게 언쟁이 항상 일어나게 되죠.
저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상대방의 의지가 되고 믿음을 주는 종교를 함부로 말 하는 것은 나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것이 소설이 되었든, 게임이 되었든, 공상 만화가 되었든 간에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곧 개발되어 나올 이 게임.
종교를 주제로 한 게임.
어디까지의 선을 넘지 않으면 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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