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업체간의 공생관계는 존재하는가?
국내외 각종 게임 순위 리서치등에서 rpg의 대세는 와우가 짱먹고 있다.
리니지들과 뮤등 한동안 현질로 풍미했던 구시대적 겜은 저만치 와우 발바닥밑으로
곤두박질 치는데..
2006년 새로운 rpg들이 속속등장하지만 그들의 게임은 그 와우의 발바닥만 핥고있는
리니지류를 모방또는 쫒기에 급급해보인다. 이미 와우의 아성은 국내보다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으니 와우의 gui나 컨텐츠를 모방한 작품들 역시 해외에서 먼저
만들어지고 있다.
국내에는 와우 발바닥밑에서 놀고있는 리니지류만 바라보며 쫄래쫄래 따라가기 급급할뿐...
자...대충 따져보자 우리들 rpg유저중 짱먹고있는 와우를 즐기는 유저가 상당히많다.
리니지류를 즐기는 신규유저는 쥐똥만큼도 없는 죄다 몇년간 닥렙했던 골수유저일것이다.
새로운 게임들과 몇개 유명게임외 게임들이 가져갈 잉여유저들을 빼고나면 국내 rpg유저는
만땅이다.
와우도 확장팩이 나올거다. 전세계가 기대하는 그 것말이다.
리니지류들은 이제 더 나올 건덕지도 없어보인다. 결과적으로 앞으로 유저수가 더 줄어든단
얘기.
엔씨의 차기작 '아이온' 그동안 니니지삘(엔씨삘)에서 벗어나려 애쓴흔적이 역력하다.
지금 국내 어딘가 와우삘나가 개발중인 게임이 있을것이고 연말쯤 광고좀 할듯하다.
그러나 그들이 와우의 발바닥을 밑돌고있는 국내 게임업체의 로망으로 여기고 있는 리니지류
의 아성을 넘어 꼭대기의 와우발밑까지 갈수 있을까? 아쉽지만 거의 불가능하다.
아쉽다. 그동안 초초초 일류기업 '엔씨''웹젠'이 국내에서 지들만 먹고살고자 군소게임개발업체
들이 생존할 공생관계 내지는 마이너리티의 컨셉과 생각을 철저히 '현질방벽'로 원천적 봉쇄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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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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