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MIND(1991) - Nirvana 추천/자랑
뭐.. 메탈 매니아들은 물론 인정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너바나가 주는 영향력과 뼈속까지 '락스피릿'으로 똘똘뭉친 커트 코베인의 카리스마는 누구도 부정할수 없을것이다..
NEVERMIND.. 앨범 이름부터 벌써.. '신경쓰지마라' 뭔가 느껴지지 않는가..?
10대시절.. 누구나 들었을법한(너바나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역시) smells like teen spirt을 시작으로 something in the way까지.. 심플하게 3~4개의 코드에서 뽑아내는 선굵은 멜로디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그루브하고 헤비한 기타리프는 난해한 어레인지와 화려한 테크닉으로 무장한 정교한 메탈음악에선 찾을수 없는 그 '무엇'이 있다..
와일드한 기타톤과 보컬톤, 터프한 드러밍과 간결한 베이스라인.. 단순한 구성에 넘치는 파워.. 그리고 목소리에 가득찬 불만과 분노..('Territorial Pissings' 같이 마치 한이 서린듯한 분노에 가득찬 커트의 목소리는 가사를 못알아 듣는다 하여도 '이놈은 세상에 참 불만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방황하는 십대들에게 음악으로 새로운 탈출구를 제공한 커트 코베인은.. 단순히 뮤지션이라기 보단.. 혁명가라고 표현해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는이는 없을것이다..(아니.. 메탈매니아들은 이의를 제기할지도 모르겠군..;;)
아무튼.. 여러 뮤지션들이 90년대 현대음악의 한획을 그은 음반이라고 꼽는 네버마인드.. 나도 조심스럽게 이앨범에 한표를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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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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