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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4천억 가치가 있는 회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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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의 경제력- 게임에 도입된 씁쓸한 `재벌의 상식

 

출처: 게임메카 게이머존 / 글쓴이: berasewitz

 

최근에 그라비티가 일본 겅호에게 넘어가게 되면서 원 그라비티 주인장이었던 김학규씨 홈페이지 레임 프루프는 물론, 각 웹진에서 모 회장님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나고 있다. 일본 겅호 인수가 확실해지면서 모 회장님은 새로운 게임 회사 설립에 대한 의지를 밝히셨다.

그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좀 많기는 하지만 본인은 이 것을 하나의 사건으로 규정하고 이 사건이 가진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 논해볼까한다.

 

 

1. 그라비티는 과연 4천억의 가치가 있는 회사인가?

 

많은 사람들이 이 의견에는 동의하실 것이라 믿는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라는 글로벌 게임을 만든 회사고 그로 인해 세계 최다국 서비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단일 게임으로는 엄청난 네트워크를 구축한 케이스이다. 그러나 여기서 그라비티의 주식 52%가량과 4천억을 감안한다면 조금은 오버가 된 면이 없잖아 있다.

 

먼저 나스닥 소송으로 대외에 알려진 그라비티의 내부 자료이다. 그라비티는 나스닥 상장 당시 나스닥에 등록할 여건이 몇가지 이유로 미진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과거 기록 누락이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로 인해 발생한 사업 설명서를 허위 작성한 것은 불행히도 김정률 회장 때의 사건이다. 그러나 김정률 회장은 돌연 CEO를 김현국 대표로 교체했고 소송 사건은 이때 터졌다. 그리고 다시 김정률 회장이 그라비티의 대표가 되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지나치게 타이밍이 맞아떨어진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그리고 역시 그라비티가 가질 수 밖에 없었던 최대 약점. 바로 라그나로크 이외의 매출이 없다는 것.

 

즉 그라비티는 나스닥 상장 시 이미 오래 전부터 서비스를 개시해오던 라그나로크가 어느 순간 인기가 폭락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것에 대한 대안이 부족한 상태였기에 매출 실적 허위 작성과 해외(특히 중국) 실적의 과대 포장을 통해 이를 해소했던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이런 것을 반증이라도 하듯 그라비티는 이후 트리거 소프트 인수 등 굵직한 행보를 보여왔고 최근에는 스타이리아 프로젝트에 대한 프로모션을 도맡기로 하면서 몸집을 불렸다. 게다가 라그나로크 2, 레퀴엠 등의 게임 개발 계획도 내놓으면서 작년과 올해 꽤 많은 프로젝트를 외부에 알렸다.

 

그러나 지금 이런 상황이 되어 생각해볼 때 그라비티의 몸값, 혹은 주식 값 부풀리기 액션의 일환이었다고 생각해본다면 나스닥 주식 52%에 4천억은 왠지 거품이라고 느껴지는 씁쓸함이 있다.

 

 

과거에도 비슷한 예가 있었다. N모사(넥슨,NC 말고도 N모사 많습니다.)의 경우 주식 사전 공모를 통해 엄청난 자금을 끌어들인 바 있었고 이로 인해 세간에서는 게임 회사가 아니라 `주식 회사`라는 입방아들을 만들어냈던 예가 있다. 지금의 그라비티가 그 사건과 매치되는 것은 본인 만이 아니리라 본다.

 

물론 경제 논리로 보면 이 것도 능력일 수 있지만 게임 회사가 게임의 실적이 아닌 주식의 실적으로 그 규모가 평가받는 주객이 전도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2. 과연 이것은 경제 논리로 봤을 때 잘한 일일까?

 

일단 경제 논리로 봤을 때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보여준 하나의 단편적인 예라 결론 지을 수 있다. 바로 부익부 빈익빈이다.

이 사건을 보고 본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들은 바가 있다. `돈 놓고 돈 먹기`, `이러니 너도나도 사장해먹으려 하지.`, `재주 넘어서 이상한 사람이 로또 대박 났네.` 등이다.

 

물론 이 말들이 다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말들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하나다.

 

바로 `상대적인 박탈감`이 그것이다.

먼저 모 회장은 그라비티의 가장 우두머리에 있지만 창업 맴버는 아니다. 속된 말로 말하자면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뽑아버린 경우랄까. 그런 그가 회사의 최대 주주라는 이름 하나로 자신을 있게 해준 사업 기반을 남에게 넘길 수 있었을까?

물론 개구리 올챙이 적 모른다는 구시대 속담같은 건 고려하지 않더라도 이것은 상도(商道)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

 

 

해외 업체에 넘어갈 수 있다. 액토즈도 그랬다. 솔직히 그라비티 내부 개발자들에겐 이것은 기회일 수도 있다. 일본의 자본력을 통해 좀 더 윤택한 게임 개발 환경을 접할 수도 있다. 실제로 그렇게들 기대하는 분위기도 없잖아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개발자들이 개발 환경 및 대우의 개선을 꾀하는 정도라면 최대 주주인 모 회장은 거액을 손에 쥐고 다음 회사를 세울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황을 과연 공정하다고 할 수 있을까? 물론 현대 사회의 자유 자본 경제 주의에 따르자면 돈을 투자한 만큼 이득을 보는 것이 맞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동안 무언가를 해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생각할 것들이 바로 위와 같은 박탈감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이번 인수로 덕을 보는 최대 수효자는 그간 게임을 열심히 개발한 개발자들이 아니라 그라비티의 주식을 일정 이상 손에 쥐고 있었던 사람들이다.

 

이날 그라비티의 나스닥 주식은 1.5달러 에서 9달러 가까이 수직 상승했다. 거의 570%의 대박이랄 수 있다. [이부분은 해당 기사의 오역으로 인해 다음과 같이 수정 = 1.5달러 올라 9달러 가까이 상승. 전장 대비 125%]

 

그리고 솔직히 여기서 대기업 이야기를 하면 또 대기업 죽이기라는 비난을 들을 지 모르겠지만 의구심을 떨 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그라비티에 투자를 한 그룹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일단 초기 퍼블리싱을 도왔던 써니 YNK는 별로 득을*** 못했다. 바로 삼성 자본이 대거 그라비티로 유입되면서 그라비티의 최대 투자 회사가 삼성이 되었기에 그렇다.

 

 

이런 조건이니 이번 그라비티의 인수로 인한 나스닥 주식 반등에 대한 이득이 삼성에도 유입되었으리란 짐작이 나올 법도 하다.

결국 `열심히 일한 사람`보다는 `열심히 일을 벌린 사람`이 승승장구하는 것 같은 기분을 떨쳐버릴 수가 없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리라.

물론 그 일을 벌린다는 것은 많은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인정받아야 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이번엔 그것이 지나치게 오버되었다는 생각, 그리고 그것이 정말로 열심히 일했던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는가에 대한 생각에서는 혼돈스러움을 떨칠 수가 없다.

 

결국은 이는 게임 업계에 거대 자본이 유입되면서 한가지 개념이 덤으로 끌려들어왔다는 것을 반증한다.

 

 

바로 `재벌의 상식`이다.

어느 국가에도 CEO는 그 회사의 대표이지 그 회사의 소유주라는 개념을 가지고 접근하는 곳은 없다. 물론 주식을 손에 쥐고 그를 통해 회사를 움직이는 것은 우리나라와 동일하지만 그들의 권리는 우리 나라의 그것만큼 크지 않다.

그리고 나스닥 주식 52%. 이것이 한꺼번에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나라에서 최고 경영자의 지위가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하나의 예라고 봐도 무방할 것같다.

 

 

미국의 경우 HP-컴팩의 인수 합병에 대한 여파로 그간 HP를 진두지휘해오던 칼리 피오리나 CEO가 `해고`를 당했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CEO들은 지나치게 큰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재벌의 상식`이 강하면 강할 수록 투자와 이득의 격차는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따진다면 그 투자를 받아먹어야 하는 자들(봉급쟁이, 계약 상 을의 위치 등등)은 점점 약자가 되어가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런 현실이 많은 사람들에게 박탈감을 안겨주는 것인 아닌가라는 생각에 입맛이 꽤 써진다.

 

 

여담-

 

게임 업계의 벤처 자금 유입이 점점 줄어드는 데에도 이와 같은 현상들이 한몫하고 있을 것이다.

이제 게임 업계는 몇몇 회사의 벤처 재벌의 이미지로 인해 그 벤처 자금이 정말 `벤처 사업`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는 기대를 저버린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그런 자금의 유입을 기대해야하는 소규모 회사들은 앞으로 더욱 위축될 것이다. 그런 짐작이 가능한 상황에서 암울함이 느껴지는 것은 본인만이 아닐 것이다.

 

 

더불어 CEO가 회사 관리보다 주식 거래를 통한 회사 인수 합병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공금 유용에 의한 업무 상 배임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말하긴 쉽지 않다. 최대 주주의 결정이었는데다가 그 주식의 량이 52%면 일단 과반수 초과로 이를 성립시키기 힘들다.

 

그러나 배임이라는 단어가 말하는 의미가 한가지 더 있다.

`남의 일을 해 주는 사람이 자신이 맡은 임무에 반하는 행위를 함으로써 스스로 이익을 얻거나 제3자가 이익을 얻게 해서 일을 맡긴 사람에게 손해를 입히는 것`이 배임죄의 정의다.

 

여기서 일을 맡긴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바로 회사 그 자체이다. CEO도 그 회사 내에서의 맴버라는 인식이 아닌 회사의 소유자라는 인식 속에서 CPU가 나가 떨어진 컴퓨터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회사를 잘 키우라고 선정한 CEO가 회사를 팔아서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것이 이상하게 들리는 것은 왜일까.

 

@@@@@@@@@@@@@@@@@@@@@@@@@@@@@@@@@@@@

//www.gamemeca.com/gzone/talk/view.html?subcode=c1202&page=1&search_kind=&search_text=&id=502&gid=502&head=&list_sort=1

 

달린 댓글도 잼난다

근데 이거 쓴 사람이 누구인지 그게 넘 궁금하다

전 직원인가? 아님 기자인가? 아님 걍 좀 박학다식 해박한 게이머인가? 아님 타업체 직원인가?

아~~ 어쨌건 구경하는게 잼난다 ㅡ_-)v

 

@@@@@@@@@@@@@@@@@@@@@@@@@@@@@@@@@@@@@@

 

그리고 이건 레임에서 퍼온거

 

그라비티 매각을 보고.. / 글쓴이: 개발자

 

어제 게임계를 달군 가장 큰 소식은 누가 뭐래도 김정률씨의 그라비티 매각 소식이었다. 뉴스가 나간 후 많은 후속기사와 리플들을 볼 수 있었다.
리플들의 공통점이라면 주로 김회장에 대한 비난조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는 점이다. 왜일까? 우리나라가 아직 덜 성숙한 자본주의사회라서 남이 잘되는 것에 대한 단순한 시샘이기 때문일까?


표면상으로만 보자면 이상하거나 비난 받을만한 일은 없다. 5년전 가능성만 보고 기술력있는 인재에 투자하여 세계를 석권한 컨텐츠를 만들어 수백명 규모의 회사를 만들고 나스닥에 상장시킨 사업가가 자금을 현금화 시켜 다음 단계의 사업을 구상한다.. 분명 사회에 공헌한 바도 적지 않을 것이다.

 

큰 기업을 만들어냄으로 인해 많은 고용을 창출하였으며, 해외 위주로 판로를 개척하여 국산 컨텐츠로서 한류 돌풍도 일으켰고 해외의 수익과 매각으로 인해 많은 외화도 벌어들였다. 분명 훈훈한 성공담이자 후대에 귀감이 되어야 할 모델이 될 수 있을 법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 성공담에는 중요한 요소가 결여되어 있다. 그것은 성공의 과실을 나누었다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이다.

마이크로 소프트 같은 회사도 큰 회사로 성장해서 빌게이츠 혼자만 억만장자가 된 것이 아니라 핵심 인원들은 스톡옵션으로 인해 20-30대에 부를 실현할 수 있었다는 얘기가 따라나온다. 다른 국내 벤쳐 기업인의 성공담에도 초창기 핵심 기술자들이 함께 부의 과실을 나눠가진 이야기들이 따라다닌다.

 

'사원 여러분이 모두 부자가 될때까지 나는 부자가 되지 않겠다' 라고 직원들에게 선언하고 실제로 회사를 성공시켜 약속을 지킨 기업인의 사례들을 보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욕을 느낄 수 있다.


헌데, 그라비티의 매각에는 그런 요소가 전혀 생략되어 있다. 40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현금화에 주인공은 오로지 회장 한 사람뿐이다.

물론 예전에 그라비티를 창업했던 이 홈페이지의 주인장을 비롯한 몇몇 개발자들이 주식을 일부 팔아서 현금화를 하긴 했지만, 현재 그라비티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관여한 핵심 인물이 예전에 퇴사한 개발자들 뿐만은 아닐 것이다.

 

그라비티를 퇴사하지 않고 남아서 계속 컨텐츠를 이끈 핵심 멤버들도 있지 않은가? 하지만 그 사람들에 대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그나마 주식을 팔아서 새 회사를 세우려고 했던 김학규씨 같은 사람도 김정률씨측에서 주식을 팔지 못하게 가압류니 가처분청구니, 절도 사기 고소 고발이니 온갖 트집을 걸어서 1년 가까이 주식을 팔지 못하고 결국 헐값에 팔 수 밖에 없었던 얘기는 4000억원에 매각한 사람의 얘기와는 큰 대조를 보인다. (전자신문에 연재되었던 김정률씨 회고록 이야기와 홈페이지 주인장의 반박문 - 디씨 인사이드 뉴스에 게제 - 참조)

 


개발자나 직원들에게 부를 나눠주지 않는다고 해서 법적으로 문제가 될리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개발자들은 분명히 이런 얘기를 들으면서 일했을 것이다.

'지금 회사가 어려우니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하다.' 라던가 '여러분이 세계적인 컨텐츠를 만드는 개발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해주기 바란다' 라는 식의 말이다.

 

그냥 월급받은만큼 일하는 공무원식의 분위기에서 세계를 제패할 컨텐츠가 탄생할리가 없지 않은가? 그런 개발자들, 주로 젊은 20대 청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챙기고, 부의 분배를 약속받았기 보다는 애매한 희망만을 제시받으며 일했을 모습이 눈에 선하다. 세계적인 한류컨텐츠는 그대로 일본에 넘어가고 개발자들은 순식간에 일본을 위해 일해야 하는 사람으로 변해버렸다.



김정률씨는 이후에도 새로운 제2의 도약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인재에 투자하겠다'라는 것이 자신의 기본철학임을 강조했다.

헌데 분명 여러사람의 노력에 의해 이뤄졌을 성공의 과실이 한사람에 의해 독점된 것을 보면서 어떤 사람이 새로운 제2의 도약에 참여할지 궁금하다.

물론 없지는 않을 것이다. 자기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만한 경험이나 협상력이 부족한 사람이 아마 김정률씨가 찾고 있는 인재상일 것 같아 보인다.


개발자들이여.. 더 똑똑해지고 독해지기 바란다. 언제까지 춤추는 곰 따로 있고 돈받는 사람 따로 있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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