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B는 사실 국산게임이었다.
현재 디스이즈게임에 올라온 APB 소식을 보면서..
개인적인 취향에도 적합한 게임이었기에 기대를 하면서도
'저걸 내가 어디선가 봤는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_-;
모 게임잡지에서 봤던 걸로 기억합니다. 비슷한 내용과 비슷한 시스템
그리고 같은 게임 타이틀 제목
하지만 이상하게 여겼던 점은 퍼블리싱 회사가 EA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자료를 찾고 찾던 중에
//www.gametime.co.kr/plan/Splan_view.asp?seq=20094&pf=1&page=1&cpage=1#
2번 보시면 보이실겁니다.
음 제일 상단에 위치한건 APB 개발 초반의 모습인것 같은데
지금의 그래픽과 비교해볼떄 너무나도 안습이군요.[...................]
네 그렇습니다. 웹젠의 차기작이었어요 - _-;;;;;;;;;;;;;;;;;;;;;;;;;;;;;;;
어쩌다가 EA로 넘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제가 내부 사정을 잘 몰라서 경솔하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웹젠도 퍼블리싱을 맡아서 어느 게임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는데
그게 어떻게 되서 EA로 넘어간건지
아니면 웹젠 내에서 개발하고 있던 것이 파토가 나서 EA로 넘어간건지 - _-;
아무튼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원래대로였다면 저 재밌는 시스템의 게임이 '국산'이어야지 맞았던 거군요.
혹시 중간과정을 알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자세한 내막을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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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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