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가 스토리텔링 없다고 재미없나요?
안녕하세요
전 마영전은 파이널퀘스트 한번해봤고
씨구는 오픈베타 이후 하는유저입니다..
C9 스토리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하지만 C9에 스토리가 없다고 비판을 받아야 하나요?
C9와 마영전은 비슷하면서도 다른게임입니다.
예전 레이시티와 스키드러쉬를 생각해보세요.
비슷한 경우죠..
레이시티는 스토리는 거의없지만 노가다 퀘스트등..
주로 그래픽 위주게임을 즐기는분들이했고 ..
스키드러쉬는 엔딩자체가 있습니다-_-;;또한 게임이 마영전처럼 스토리 중심으로 흘러가고
보스전도 있습니다.(전 엔딩봤습니다-_-;;)
이 두게임은 결국 시장이 작은데 경쟁만 치열히 해서 둘다 초반에만 인기있다 지금은 유저가
거의없습니다.(해외에서 인기가 많아요)
말그대로 C9는 C9대로 액션성위주로 개발을 해서 내놓은 게임입니다.
개발진이 릴올라인 개발진이라던데.. 당연히 액션성 타격감 위주 게임이곘죠.
또한 던파도 많이 참고한거 같던데..
던파도 솔직히 처음에 나왔을떄 스토리? 거의없었습니다.
오래 서비스하면서 천천히 추가시켜놓은거지요.
C9도 아무리 몇년지나도 그정도일껍니다. 던파정도로 그냥 맛보기정도의 스토리요.
그게 이게임의 특징일뿐 까일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누군가는 스토리텔링이 꼭필요하다 하던데..
C9에 확실한 세계관과 게임의 정확한 목표등은 유저에게 숙지시킬수 있도록 조정은 해야하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마비노기영웅전과 같이 스토리중심(콘솔느낌나는)의 모습까지 그대로 닮아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에 솔직히 스토리 제대로된게임 거의없습니다.
이 작업자체가 인력이 많이들고 컨텐츠 소비가 빠르기 떄문이죠.
하지만
전 마비노기나 테일즈위버 등의 스토리텔링시스템으로 기본 1~2년정도 게임을 즐길수
있게 해줬다고 생각해서 스토리텔링 게임 좋아합니다.
이런게임은 뭐랄까 게임의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죠.
NPC하나하나 정(?)두 가고.. 여성유저들의 팬픽이나 팬아트등도 넘쳐납니다.
그런점에서 저도 마영전 오베하면 마영전으로 갈아탈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영전이 c9에 타격감으로 밀릴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 c9는 3D던파..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나쁘게 말하는건 아닙니다. 말그대로 대중적인 게임이죠. 쉽게 즐길수있는
아무튼.. 마영전처럼 스토리중심게임.. 싫어하는 유저도 많습니다.
각자의 취향이고 각유저들 사이좋게 나눠먹으면 되는겁니다.
마영전은 마영전대로 단점이 있습니다. C9의 화려한 그래픽이라던가..
또 뭐가있지..아무튼-_-;;타격감?
c9는 c9대로 스토리의부재나.. 단일서버의 부재.. 액션성이 약간부족하죠.
딱히 두게임을 똑같이 만들필요도 없고
나중에 둘다 부분유료 정식서비스하면 지갑열 유저들은 다 줄서서 두게임주 하나를
정해놓고 있을껍니다.
c9는 c9대로 재밌는게임이고
마영전은 마영전대로 재밌는게임입니다.
두게임모두 각자 취향별로 선호도가 다를것이고
그걸 개발진은 목표로 잡아서 게임의 특징을 더부각시키는 업데이트를 할것이구요.
괜히 타게임 깎아내리는건 유저나 개발진이나 둘다 좋지 않을꺼라 봅니다..
c9 이제 2주정도만 지나면 나갈유저는 다나갈꺼고 즐길유저만 남을껍니다.
마영전또한 그럴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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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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