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미스 원이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하는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전투 장면이 대거 공개됐다. 이전 영상에서 소개됐던 것보다 더 많은 디테일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오늘(23일) 오후 5시에 공개된 신규 영상에서는, 인게임 전투 및 화면의 여러 특징을 엿볼 수 있었다.
# 상대적으로 유려한 전투의 '타나카 에린'
▲ 이번에는 총 3명의 캐릭터가 전투를 하는 장면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첫 번째로 등장한 캐릭터는 분홍색 머리의 '타나카 에린'으로 초보 마법사 설정인 것으로 보인다.
▲ 직전 영상에서 소개됐던 '인형'의 전투가 박자감을 강조하느라 다소 뚝뚝 끊어지는 느낌의 전환과 이펙트라는 인상이 있었다면, 이번 '에린'의 전투는 상대적으로 더 유려한 편에 속한다.
또 눈여겨 볼 지점은, 적으로 등장하는 대상들이 폭주족 내지는 양아치 정도의 포지션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해당 세계관 안에서 어떤 대립 구도나 전투 양상이 펼쳐질 것인지 또한 주목된다.
▲ 무기를 자세히 보면 기본적으론 마법 지팡이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마법의 힘을 활용해 검으로 바꾸기도 하고 원거리 마법 공격을 날리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공격을 이어가는 점도 눈길을 끈다.
▲ 이전 영상에서 인터페이스를 보며 예측했던 것처럼, 아군도 여럿이고 적도 여럿 등장하는 다 대 다 전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도 재밌다.
전투 이펙트가 다소 과한 지점들도 일부 보이는데, 이런 부분들을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만의 특징으로 가져갈 것인지, 추후 개발 과정에서 덜어낼 것인지 또한 지켜볼 만하다.
▲ 교복 외에도 다른 복장으로도 일상 전개가 이어지는 점도 소개됐다.
▲ 이전 영상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전투 화면에서의 3D 카툰 렌더링 비주얼보다 컷씬 쪽의 퀄리티가 더 나아서, 두 화면에서의 격차를 조금 줄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짧은 장면들임에도 캐릭터들의 성격이 보이는 자세나, 화면 구도 및 카메라 각도 활용 등은 기본기가 탄탄한 편에 속한다.

# 더 차갑고 날카롭게! '미츠코에 루나'
▲ 미츠코에 루나 쪽은 성격도 전투도 완전히 다른 양상이다. 더 냉소적이며 전투도 얼음을 중심으로 싸움을 전개해나간다.
▲ 카메라 흔들림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아스오라>의 특징이 될 것인지, 필요한 장면에서만 활용하는 쪽으로 줄여갈 것인지 지켜봐야겠다.
▲ 화려한 공격은 또 매우 강한 인상을 주게끔 연출하고 있는데, '루나'는 마법 지팡이를 총으로 바꿔가며 싸우는 모습도 등장했다.
# 조금 더 쾌활하고 직선적인 전투의 '아키나' 그리고...
▲ '아키츠 아키나'는 훨씬 더 텐션이 높은 캐릭터에 속한다.
▲ 전투 양상 또한 더 발랄하면서 직선적이다.
▲ 필살기 연출에서는 소다 뚜껑을 따서 던져 공격하는, 이 캐릭터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전투 방식이 등장하기도 했다.
▲ 마지막에는 세계관 안에서 강력한 존재로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 캐릭터의 모습이 짧게 모습을 드러냈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개발진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빠른 주기로 인게임 장면 및 소식을 전하고 있는 만큼, 향후 또 어떤 정보가 전해질 것인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