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캐릭터 ‘여귀검사’가 공개됐다. 네오플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6회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 여귀검사를 발표하고,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여귀검사의 두 가지 직업 소드마스터와 데몬슬레이어의 스타일과 기술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네오플 관계자가 설명하면서 직접 시연한 내용을 촬영한 영상이다. /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김진수 기자

■ 스타일리쉬한 스킬 콤보 ‘소드마스터’
한 손에 마계의 기운이 전이된 여귀검사는 마법과 마인의 힘을 사용해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준다. 여귀검사는 공통적으로 ‘마성’이라는 스킬을 갖고 있어서 일정 체력 이하의 적을 속박하거나 일격에 처리할 수 있다. 심지어 낮은 확률이지만 보스 몬스터에게도 이런 효과가 적용되기도 한다.
여귀검사가 소드마스터로 전직하면 남자 귀검사의 ‘웨폰마스터’와 비슷하게 스타일리쉬한 콤보 공격으로 전투를 풀어 나간다. 패시브 스킬 ‘발검술’을 통해 스킬 사용 중에 다른 스킬로 연계하는 방식의 전투가 핵심이다. 전체적으로 전방으로 돌진하며 공격하는 스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강력한 대미지 딜러의 역할을 한다.
‘환검’이라는 스킬을 사용하면 전방으로 그림자를 보내 공격시키고 자신은 이동해 다른 공격을 넣을 수 있으며, ‘속성변환’을 통해 검에 속성을 부여해 공격할 수도 있다. 속성변환은 패시브 스킬인 마검발현의 효과를 통해 폭발, 빙결 등 각종 부가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소드마스터는 남자 귀검사의 ‘웨폰마스터’처럼 방어나 반격도 가능해 사용자의 컨트롤 실력에 따라서는 안정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소드마스터는 상당히 조작하기 힘든 캐릭터에 속하지만, 컨트롤에 자신이 있는 유저라면 스킬을 연계해 강력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다양한 스킬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때만 진가가 발휘되는 직업이라는 의미다.
소드마스터가 각성하면 노블레스가 되는데, 강력한 각성 스킬이 장점이다. 노블레스의 각성 패시브인 ‘참격혼’은 주변 몬스터에게 낙인을 찍고, 해당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스킬 대미지가 증가한다. 적을 많이 처리할수록 강해지는 특성이 있어 솔로 플레이에서도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노블레스의 각성 스킬인 ‘시공섬’은 화면에 보이는 모든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사실상 거리의 제약이 없기에 적이 무적 같은 상태가 아니라면 거리에 상관 없이 강력한 대미지를 넣을 수 있어 파티플레이에서도 각성기의 활용에 따라 환영받는 직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채찍검으로 강력한 범위공격 ‘데몬슬레이어’
데몬슬레이어는 ‘파천세’라는 스킬을 사용해 검을 채찍검 형태로 변환시켜 사용하는 직업이다. 채찍검으로 변환시켜야 전직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변환 후에는 채찍검의 길이를 이용해 중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데몬슬레이어의 가장 큰 특징은 거리를 가리지 않는 강력한 범위공격이다. 채찍검을 길게 늘어뜨려 사용하는 스킬이 많기 때문에 근거리와 원거리를 가리지 않는 공격이 가능하다.
전방 범위공격을 할 수 있는 ‘사복검-발’과 ‘사복검-무’, ‘검마격살’ 같은 스킬과 함께 주변을 난타하는 ‘폭류나선’ 등의 스킬을 다수 보유해 강력한 범위공격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적을 잡아채서 끌고 올 수 있는 ‘사형조수’나 ‘사복검-조’를 연계하면 멀리 있는 적을 끌고 와 범위공격으로 다수의 적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스킬을 사용하고 사라지는 환영을 소환할 수 있는 ‘혈지군무’는 화면 대부분을 커버하는 범위공격이 가능해서 더욱 공격범위가 넓다.
데몬슬레이어가 각성해 검마가 되면 마성 스킬 효과를 받는 적을 처치해 버프를 흡수하는 패시브인 ‘탐욕의 번제’와 전방에 있는 다수의 적을 끌어와 연속으로 공격하는 ‘암염검: 기가블레이드’를 배울 수 있다. 데몬슬레이어는 전체적으로 범위공격 스킬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접 캐릭터 중에서 쉽게 쓸 수 있으면서도 파티플레이나 솔로 플레이에서 빠지지 않을 강력함도 갖췄다.
이번에 공개된 여귀검사의 두 직업은 오는 12월 20일 겨울방학 업데이트 때 전용 시나리오와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