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혼 로얄클럽(이하 로얄클럽)이 단단한 문도박사를 앞세워 1승을 챙겼다.
로얄클럽은 12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14시즌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준결승 2일차 경기 2세트에서 OMG에게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어냈다.
로얄클럽은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우지’와 ‘제로’ 윤경섭은 하단에서 2레벨 때 대미지 교환에 성공했고 OMG의 바텀 듀오를 마을로 복귀하게 만든 뒤 상단으로 이동케 만들었다. 기세를 이어가려한 로얄클럽은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를 상단으로 보내 맞라인 구도를 다시 만들었으나 OMG 듀오는 다시 하단으로 자리를 옮기며 술래잡기 놀이를 연상케 했다.
OMG 듀오가 연거푸 라인을 변경하자 로얄클럽은 맞라인 구도를 포기하고 오브젝트를 챙겼다. 첫 드래곤 사냥에 나섰고 잡아내며 글로벌 골드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10분 경 로얄클럽은 대치전 끝에 추가 이익을 만들어냈다. 아군의 고대 골렘을 두고 벌어진 대치전은 교전으로 이어졌고 로얄클럽은 2킬을 챙김은 물론 아군의 블루까지 지키는 성과를 거뒀다.
OMG도 반격을 시작했다. OMG는 포킹이 강력한 조합을 앞세워 포탑을 철거해나갔다.상대팀의 상단과 중앙 포탑을 파괴하며 골드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며 대응해나갔다. 분 께 두 번째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투에서 다량의 킬을 기록한 뒤 드래곤까지 챙기며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23분 께 벌어진 전투에서도 OMG는 이익을 챙겼다. ‘Cool’의 강력한 포킹을 앞세워 로얄클럽에게 피해를 가한 결과 ‘San’은 트리플 킬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OMG는 교전과 전투마다 이익, 승리를 거듭했다.
로얄클럽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OMG가 29분 후반 내셔남작 사냥을 나서는 것을 확인, 전투를 개시해 승리한 뒤 바론까지 잡아냈고 포탑을 철거하며 챙길 수 있는 이익을 최대한 획득했다.
재생성 된 바론 전투에서는 수차례 공격과 후퇴를 거듭한 끝에 이익을 나눠가졌다. OMG는 로얄클럽이 사냥에 나서자 역공에 나섰지만 바론을 빼앗겼다. 그러나 이어진 전투에서는 승리하며 주고받았다.
43분 상단 2차 포탑 부근서 벌어진 전투에서 로얄클럽이 단단한 문도 박사를 앞세워 이익을 챙겼다. 핵심 아이템을 갖춘 ‘콜라’는 퇴각하는 적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선봉에 서 상대팀의 공격을 몸으로 받아냈고 2선에 선 딜러들이 화력을 뿜어내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결국 로얄클럽은 중앙 내부 포탑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한 뒤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역전 승리를 따냈다.

◈ 롤드컵
▶ 4강전 2일차
● 스타혼 로얄클럽 1 : 1 OMG
1세트: 스타혼 로얄클럽 패 : 승 OMG
2세트: 스타혼 로얄클럽 승 : 패 OM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