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명: 본격 연예마케팅의 시대. 그런데 게임은 어디로?)
일주일간 텅~ 비었던 온라인게임 테스트 일정도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꽉꽉 채워졌습니다. 말보다 아이유가 더 자주 나오는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를 비롯해 오랜만의 낚시게임 <그랑메르>가 프리오픈과 오픈에 들어갑니다. <열혈협객>과 <레그나 온라인> 등도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하죠.
온라인게임 업체들의 작년 4분기 실적발표도 이어집니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많이 나오니 빼놓으면 섭섭하겠죠? 이슈가 가득한 2월의 첫째 주 소식을 모았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얼마 만에 보는 온라인게임 전용 콘트롤러인가요!
게임이름 |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
테스트이름 |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 |
일정 | 2월 10일 ~ 20일 |
내용 | 아이유 뮤직비디오 공개(?) |
아이유 OST에, 아이유 뮤직비디오에, 아이유 광고에, 아이유 스크린세이버까지. 이제는 <말과 아이유의 이야기>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앨리샤>도 10일 프리 오픈을 시작합니다. 홍보모델 하나는 정말 제대로 뽑은 듯하네요.
오죽하면 최근 홍보영상에서는 게임화면은 물론 말을 찾아 보기도 어렵더군요(…) <앨리샤>의 장르를 ‘아이유 팬게임’으로 알고 있는 유저도 있습니다. 제 주변 지인의 실화입니다.
워낙 많은 아이유 이야기 덕분에 게임의 내용이 정작 가물가물해질 정도인데요, 게임 자체는 달리는 맛이 있는 경쾌한 캐주얼 레이싱입니다. 말 발굽의 힘찬 소리가 인상적이죠.
본격 ‘아이유 온라인’.
게임이름 | 열혈협객 |
테스트이름 | 3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
일정 | 2월 10일 ~ 13일 |
내용 | 곧바로 2차 전직 가능한 30극 캐릭터 제공 |
잔인함과 아기자기함을 동시에 잡겠다는 독특한 성인용 MMORPG <열혈협객>이 10일부터 3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시작합니다.
간단히 게임을 소개하자면 ‘깜찍한 캐릭터가 나와서 바닥에 피가 차고 넘칠 정도로 인정사정없이 싸우는 게임’인데요, 자유PK는 물론 적의 수급(전쟁에서 베어 얻은 적군의 머리…)을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등 센 요소들도 많습니다.
지난 테스트에서는 잇단 서버 문제로 몸살을 앓았는데요, 이번 테스트에서는 대비를 단단히 했다고 하네요.

<좀비 온라인>을 비롯해서 요즘 이런 게임이 자주 보이네요.
게임이름 | 레그나 온라인 |
테스트이름 |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
일정 | 2월 7일 ~ 13일 |
내용 | 오픈 베타테스트에 앞서 유저들의 반응 점검 |
<레그나 온라인>이 7일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시작합니다. 게임명이 생소할 수도 있을 텐데요, 첫 테스트고 게임정보도 거의 공개된 게 없습니다. 스크린샷과 간단한 설명을 통해 ‘횡스크롤 MORPG’라는 점 정도만 유추할 수 있는데요, 직접 확인해 봅시다.
참고로 개발사인 네오썬은 <카운터 바이러스>와 <리베드 온라인>을 개발했던 루나소프트에서 이름을 바꾼 회사입니다. <카운터 바이러스>에서 ‘전화기를 통해 아는 오빠를 불러내서 적을 공격하던’ 미연시 캐릭터가 떠오르는군요.
상상력은 참신합니다.
행사이름 | 삼국지천 기자간담회 |
일정 | 2월 9일 11시 |
내용 | OBT 앞둔 최종모습 공개 |
행사이름 | KBO 제9구단 이사회 |
일정 | 2월 8일 |
내용 | 엔씨소프트의 제9구단 창설여부 결정 |
행사이름 | 엔씨소프트 실적발표 |
일정 | 2월 10일 오전 9시 30분 |
내용 | 실적발표 |
행사이름 | NHN 실적발표 |
일정 | 2월 10일 오전 9시 |
내용 | 실적발표 |
행사이름 | 네오위즈게임즈 실적발표 |
일정 | 2월 11일 오전 11시 |
내용 | 실적발표 |
행사 일정도 빠듯합니다. 먼저 8일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9구단 창단에 대한 이사회가 열립니다. 평소라면 게임업계와는 연관이 없는 소식이겠지만, 엔씨소프트가 9구단 창단에 도전 중인만큼 관심이 쏠리는 이슈죠. 게임업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인 만큼 다른 게임업체 종사자들 중에서도 엔씨소프트의 야구단 창단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9일에는 오픈 베타테스트를 앞둔 <삼국지천> 기자간담회가 열립니다. 간담회에서는 <삼국지천>의 오픈 베타테스트 콘텐츠와 사업적인 내용 등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실적발표도 줄을 잇습니다. 지난 주 EA, 소니, MS, 닌텐도 등 해외업체들의 발표에 이어 이번 주에는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들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날짜 | 게임이름 | 내용 |
2월 10일 | 테일즈런너 | 12번째 신규 캐릭터 쿠로 추가 |
2월 9일 | 귀혼 | 고렙 유저를 위한 사냥터 및 아이템 추가 |
2월 9일 | 시아 | 호쾌한 사냥 위한 일격술 시스템 변경 |
(좋은 의미로) ‘근성의 게임’이죠. <테일즈런너>의 업데이트 소식이 이번 주에도 이어집니다. 지난 주의 새로운 스토리와 보스전에 이어 이번 주에는 12번째 신규 캐릭터 ‘쿠로’가 추가됩니다. 작년 연말에 추가된 유키 이후 2달 만의 신규 캐릭터네요.
<귀혼>에는 고 레벨 유저를 위한 새로운 사냥터가, <시아>에는 호쾌한 사냥을 위한 달라진 크리티컬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번 주 테스터 모집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해 들어 1차, 2차 테스트를 몰아쳤던 <좀비 온라인>이 3차 CBT를 바로 시작합니다. 시원시원한 서비스 전개입니다. 그리고 2월 말 2차 CBT를 시작하는 <베르카닉스>도 참가자 1만 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좀비온라인> 3차 CBT: 15일까지 홈페이지 등록 ☞ //www.zombieon.co.kr
<베르카닉스> 2차 CBT: 7일~21일 1만 명 모집 ☞ //bk.nolto.com

직업에 구속받지 않는 올인원 클래스 시스템의 <베르카닉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