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SGA]
SGA 인천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한중대항전 최강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12월 19일 ~ 25일 텐센트 이스포츠와 넥슨이 주최한 한국과 중국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한중 최강의 팀을 가리는 2022 KARTRIDER LEGEND CHAMPIONSHIP (이하 ‘KLC’)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이하 KRPL) 대표팀으로 SGA 인천, 게임코치, ROX GAMING, NUTMITE 팀과 중국의 AP RACING FC, XC E-RACE, 19 ESPORTS, XP GAMING 각 4개의 대표팀이 참가하여 2개의 조로 편성, 조별리그와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SGA 인천은 최근 진행된 2022 KRPL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시드로 참여하였다. 조별리그를 통해 승자전 결승에서 락스 게이밍을 상대로 페이즈3 승자연전 승부까지 간 끝에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런민기의 게임코치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강의 자리에서 한중 최강의 자리까지 올라서게 되었다.
SGA 인천 카러플팀 주장 ‘HELLEN’ 최준영 선수는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무너지지 않게 잘 잡아준 팀원들과 감독님, 관계자님들이 있었기에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SGA 인천 게임단을 운영하는 SGAe스포츠는 “대한민국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팀을 최초로 창단, 운영하며 게임단과 사무국 모두의 노력과 후원사들의 열혈한 지원, 팬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실이다.”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도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의 팀임을 증명해 내서 기쁘다”고 전했다.
SGA 인천 게임단을 운영하는 SGA 이스포츠는 게임단과 더불어 플랫폼과 교육, 콘텐츠 활용한 다양한 e스포츠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SGA인천은 SGA e스포츠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지역 연고 협약을 맺어 만들어진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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