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케세라게임즈]
- 대만 리듬게임 <라노타>와 컬래버레이션
- 신곡이 꾸준히 추가되는 '다크 익스텐션' 패키지도 신규 출시
- UI 변경, 편의 기능 강화 등 게임 시스템 대규모 리뉴얼
- 게임 아이템 지급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
케세라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리지널 리듬게임 <칼파>가 오늘(1일) 1.5 버전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만의 인기 모바일 리듬게임인 <라노타>와 컬래버레이션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라노타>를 대표하는 인기곡 5곡을 <칼파>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Team Grimoire의 ‘Astaroth’와 Camellia(EDP)의 ‘Wolves Standing Towards Enemies’는 <라노타’에서 지금까지 공개된 스토리 중 가장 최근 두 챕터의 대표 곡이다. 곡 외에도 <라노타>를 대표하는 캐릭터 피시카와 노트 스킨을 <칼파>에 적용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7곡으로 구성된 '다크 익스텐션' 패키지도 출시되었다. 이중 EZ2 시리즈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Roy Mikelate의 ‘Ctrl + Alt + Del’, 리듬게이머들 사이에서 유명한 크로스 시리즈의 작곡가 Hyun의 ‘크로스†Over’가 수록되어 눈길을 끈다.
크로스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칼파>에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다크 익스텐션'은 기존 패키지들과는 다르게 패키지 곡들이 지속적으로 추가가 되며, 패키지를 한번 구매하면 추가 비용 없이 추가된 곡들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저들의 편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게임 시스템이 대규모 리뉴얼 되었다. 게임 속 플레이화면의 UI가 변경되었으며, ▲보유한 앨범과 곡 카테고리별 분류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한 플레이 화면 꾸미기 ▲판정선 위치 조절 ▲타격음 활성화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1.5 업데이트 기념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금일부터 18일(UTC+9)까지 트위터 리트윗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재화인 200다크매터를 지급한다. 또한 <라노타>와 '다크 익스텐션' 앨범에 수록된 12곡 중 1곡 이상을 플레이 후 결과 화면을 트위터에 업로드하면 300다크매터를 추가로 지급한다.
케세라게임즈 하일구 이사는 “출시 1년이 갓 지난 <칼파>가 유저들의 꾸준한 피드백을 반영해 이제 1.5 버전에 걸맞은 대규모 시스템 업데이트를 최초로 선보게 되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칼파>는 인디게임의 모습을 벗어나 전 세계 리듬게이머들이 만족하는 게임성을 갖춘 글로벌 리듬게임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탑 다운 방식의 5키 건반형 오리지널 리듬게임 <칼파>는 전세계 작가들이 참여한 미소녀 일러스트와 오리지널 음악을 앞세워 유료 마케팅 없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52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며,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1 인디크래프트에서 엑솔라 픽, 2021 지스타 BIC 쇼케이스 참관객 투표 1위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